▲  전북 서해안권 지질명소의 세계지질공원 인증 여부가 2023년 4월 유네스코 파리 총회에서 최종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평가단의 현장실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돼 재인증에 청신호가 켜졌다. ( 말레이시아 '이브라힘 꼬무(Ibrahim Komoo)' 평가위원이 3일 격포 '닭이봉 전망대'에서 서해안의 절경과 주변 천혜의 자연환경을 한눈에 살펴본 뒤 극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현종 기자

▲  말레이시아 '이브라힘 꼬무(Ibrahim Komoo = 왼쪽)' 평가위원이 폴란드 '월로신 자고다(Wokoszyn Jagoda = 오른쪽)' 평가위원에게 "자신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오 생태계가 형성된 과정이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말레이시아 '이브라힘 꼬무(Ibrahim Komoo = 왼쪽)' 평가위원이 폴란드 '월로신 자고다(Wokoszyn Jagoda = 오른쪽)' 평가위원이 흐뭇한 표정으로 권익현(가운데) 전북 부안군수와 손에 손을 맞잡은 상태로 엄지를 치켜 세우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신청에 따른 현장실사 결과는 올해 12월까지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이사회 심의 절차를 거쳐 내년 4월 개최되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최종 발표된다. (부안군 세계지질공원 신청 구역 및 지질명소)  / 자료제공 = 부안군청     © 김현종 기자

전북 서해안권 지질명소의 세계지질공원 인증 여부가 2023년 4월 유네스코 파리 총회에서 최종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평가단의 현장실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돼 재인증에 청신호가 켜졌다.

4일 부안군에 따르면 현장실사위원 말레이시아 '이브라힘 꼬무(Ibrahim Komoo)'평가위원 과 폴란드 '월로신 자고다(Wokoszyn Jagoda)'평가위원 및 이수재 전문 자문위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부안군과 고창군이 공동으로 제출한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신청서 내용에 대해 각 현장을 점검하고 지적 없이 실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재인증 실사는 ▲ 채석강 ▲ 적벽강 ▲ 위도 대월습곡 및 공룡알 화석지 등 지질명소 가치와 탐방기반시설 확인 및 지오파트너ㆍ지오빌리지 현장 확인 위주로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됐다.

특히 각각의 지질명소들이 지오스쿨ㆍ지오빌리지 등 수많은 지오파트너들과 협력관계를 맺어 상생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지오파트너들이 참여해 지오 공동체가 구성돼 끈끈한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오 생태계가 형성된 과정이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고창에서 부안으로 자리를 옮긴 평가단은 곧바로 '위도'와 붉은 노을과 작은 바위섬 풍경이 한 폭의 수채화가 연상될 정도로 장관을 품고 있는 '솔섬' 등을 살펴봤다.

이어, 3일 격포 '닭이봉 전망대'를 찾아 서해안의 절경과 주변 천혜의 자연환경을 한눈에 살펴본 뒤 변산반도 국립공원과 국가중요농업유산 제8호로 지정된 유유마을ㆍ채석강ㆍ적벽강 및 연계자원인 청자박물관ㆍ줄포만 갯벌 생태공원을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부안군 이번 현장실사 준비과정에 2017년 채석강ㆍ적벽강ㆍ솔섬 등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기 이전부터 스케일과 형태면에서 최고로 꼽는 '위도 대월습곡'과 '공룡알 화석지'에 대한 지질학자들의 발표 논문이 거의 없어 알려지지 않은 지오사이트를 발굴하고 클러스터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이사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또, 지질명소를 학술적 가치와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세계지질공원 지정 요건에 걸맞도록 구축하는 동시에 보존ㆍ교육ㆍ관광ㆍ기반시설 등을 지속가능한 개발의 총체적 접근(Holistic Approach) 개념으로 지역 주민이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민과 도민이 많은 관심을 가져 준 결과, 현장실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최종 재인증 성사로 세계 속에서 그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정받고 전 세계 지질공원 가운데 가장 경쟁력 있는 세계지질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과 고창군이 공동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신청에 따른 현장실사 결과는 올해 12월까지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이사회 심의 절차를 거쳐 내년 4월 개최되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최종 발표된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End of site due diligence for recertification of Global Geopark in the West Coast region

Buan… Chaeseokgang River, Jeokbyeok River, Latitude Daewol Fold, Dinosaur Egg Fossil Site Inspection

Reporter Lee Han-shin

With the final announcement of whether the geological attractions in the west coast of Jeollabuk-do will be certified as a Global Geopark at the UNESCO Paris General Assembly in April 2023, the field inspection of the evaluation team has been completed without any setbacks, and the green light for re-certification has been turned on.

According to Buan-gun on the 4th, about 30 related persons including 'Ibrahim Komoo' of Malaysia, 'Ibrahim Komoo' of Malaysia, 'Wokoszyn Jagoda' of 'Wokoszyn Jagoda' of Poland, and Lee Soo-jae of expert advisory committee were jointly submitted by Buan-gun and Gochang-gun, according to Buan-gun on the 4th. Each site was inspected for the contents of the application for recertification of the Global Geopark and the due diligence was completed without any notice.

This recertification due diligence was conducted from the 2nd to the 3rd of the last 2 days, focusing on the value of geological attractions such as ▲ Chaeseok River ▲ Jeokbyeok River ▲ Latitude Daewol Fold and the dinosaur egg fossil site, the exploration infrastructure, and the geo-partner/geo-village site confirmation. done.

The evaluation team, which moved from Gochang to Buan on the 2nd, immediately looked at 'Witdo' and 'Solseom', where the red sunset and small rocky island landscape reminds us of a watercolor painting.

Then, on the 3rd, we visited the 'Dakibong Observatory' in Gyeokpo and looked at the superb view of the west coast and the surrounding natural environment at a glance. ㆍI digested the schedule to visit the Julpo Bay Tidal Flat Ecological Park.

Buan-gun In the course of this site inspection, geologists published papers on 'Latitude Daewol Folding' and 'Dinosaur Egg Fossil Site', which were considered the best in scale and shape before Chaeseokgang, Jeokbyeokgang, and Solseom were designated as national geoparks in 2017. We discovered little-known geosites and asked the Board of Directors of the Clustered Global Geoparks Network for review.

In addition, the local residents will lead the conservation, education, tourism, infrastructure, etc. with the concept of a holistic approach to sustainable development, while building geological attractions to meet the academic value and the requirements for designation of a global geopark pursued by UNESCO. supported to make

Kwon Ik-hyeon, Mayor of Buan County, said, "As a result of the great interest of the county and provincial citizens, the on-site due diligence went smoothly and I am deeply grateful." We will do our best to become the most competitive global geopark."

Buan-gun and Gochang-gun jointly applied for recertification of UNESCO Global Geopark, and the results of the site inspection will be reviewed by the Global Geoparks Network Board of Directors by December of this year, and finally announced at the UNESCO Executive Board to be held in April next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