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부안군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방소멸 대응 일환으로 지역경관을 활용한 '인구유입 전략 마스터플랜' 수립에 행정력을 모으기 지난 9월 한양대학교 건축학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속 절차로 지난달 31일 중간고사 발표회에 참석해 프로젝트 완성도를 지원했다.       【 한양대 건축학부 노승범(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교수와 부안군청 공무원 및 학부생들이 한 자리에 앉아  지역 실정에 맞는 계발계획이 결과물로 도출될 수 있도록 대상지의 여건에 따른 추진 가능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한양대학교 건축학부가 지난달 31일 창의설계세미나실(건축관 901호)에서 80여명의 4학년 학생들이 청년층 유입을 골자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 줄포만 갯벌 생태공원 ▲ 곰소항 ▲ 격포항 ▲ 부안읍 수생정원(해뜰마루) 등을 새로운 시각으로 현장 답사한 결과물인 6학점 필수과목을 각 팀(3~4명)별로 발표한 프로젝트.     © 이한신 기자

▲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4학년 학생이 팀원들과 부안읍 수생정원(해뜰마루)을 현장 답사하는 절차를 거쳐 "용적률 200%까지 건축이 가능한 30층 이상의 고층 청년주택 건립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중간고사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부안군청 김천증 지방정원팀장이 "30층 이상의 최고층 아파트를 건립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건물 높이ㆍ지구단위계획ㆍ개발행위' 등의 규제를 푸는 조례 개정이 선행돼야 한다"는 설명을 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부안군청 고선우 미래전략담당관이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의 자연적 감소는 단기적으로 해결하기 쉽지 않지만, 인구의 순유출 등 사회적 감소는 개선할 여지가 있다"고 말문을 연 뒤 "오늘 발표된 지역 강점을 활용한 인구 유입 프로젝트는 '참신함ㆍ역발상ㆍ상상력'이 키워드로 현실성만 보완한다면 군정 장기계획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부안군이 우수 인재의 도전 무대이자 생동하는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는 프로젝트 완성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이 지방소멸 대응 일환으로 지역경관을 활용한 '인구유입 전략 마스터플랜'수립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관ㆍ학 협력에 싹을 틔웠다.

한양대학교 건축학부는 지난달 31일 창의설계세미나실(건축관 901호)에서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안군과 체결한 프로젝트 중간고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부안군청 고선우 미래전략담당관과 안전총괄과 김진우 과장 및 새만잼버리과 김병태 과장 등 관계 공무원 12명이 참석해 ▲ 사업 타당성 ▲ 효율성 ▲ 예산 ▲ 민원 등을 자문하는 시간을 통해 6학점 필수과목인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 워크숍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된 인구유입 전략 수립에 따른 관ㆍ학 업무협약 후속 절차로 이뤄져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80여명의 학생들은 5년 이내 2만여명의 청년층 유입을 골자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 줄포만 갯벌 생태공원 ▲ 곰소항 ▲ 격포항 ▲ 부안읍 수생정원(해뜰마루) 등을 새로운 시각으로 현장 답사한 결과물을 각 팀(3~4명)별로 발표했다.

한양대 건축학부 노승범 교수와 지자체 공무원은 세부적인 자문 및 평가 시간을 통해 부안군 지역 실정에 맞는 계발계획이 기말고사 결과물로 도출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자리에서 부안군 고선우 미래전략담당관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의 자연적 감소는 단기적으로 해결하기가 쉽지 않지만, 인구의 순유출 등 사회적 감소는 개선할 여지가 있다"며 "오늘 발표된 부안군 강점을 활용한 인구 유입 프로젝트는 '참신함ㆍ역발상ㆍ상상력'이 키워드로 현실성만 보완한다면 군정 장기계획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방소멸'에 대한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관ㆍ학 협력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단초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물론, 실패할 수 있지만 실행해 봐야 성과 여부가 확인될 수 있고 도전이 넘쳐야 또 다른 활기를 찾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

끝으로 "지역 재생은 한층 매력적일 것이고 부안군이 우수 인재의 도전 무대이자 생동하는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는 프로젝트 완성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 9월 한양대학교 건축학부와 전국 지자체 최초로 ▲ 지역경관 활용 인구유입 전략 수립 ▲ 경관ㆍ문화ㆍ관광 등 분야별 인구활력 연계 방안 모색 ▲ 지역자원에 대한 공동 조사 및 개선방안 모색 ▲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정책 및 정보 교류 등 상호간의 공동 발전ㆍ인구활력 방안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손을 맞잡았다.

한양대학교 건축학부는 그동안 도시 위주로 '디자인 스튜디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uan-gun-Hanyang University 'government-academic cooperation' has sprouted!

Faculty of Architecture… Announcement of midterm exams for using local landscape and population inflow

Reporter Lee Han-shin

As Buan-gun, Jeollabuk-do, is gathering administrative power to establish a 'population inflow strategy master plan' using local landscapes as part of a response to local annihilation, government-academic cooperation has sprouted.

On the 31st of last month, the Faculty of Architecture of Hanyang University held a presentation of the midterm exam for the project signed with Buan-gun for 4th grade students in the Creative Design Seminar Room (Architecture Building #901).

On this day, 12 officials including Go Seon-woo, Director of Future Strategy at Buan County Office, Safety Director Kim Jin-woo, and Saeman Jamboree Department Manager Kim Byung-tae attended and gave advice on ▲ project feasibility, efficiency, budget, and civil complaints to improve the project completion, which is a required 6 credits course. .

In particular, it was made as a follow-up procedure for government-academic business agreements following the establishment of a population inflow strategy, which was introduced as an excellent case at the Ministry of Public Administration and Security's local extinction response workshop.

About 80 students each reviewed the results of field trips from a new perspective to ▲Julpo Bay Tidal Flat Ecological Park ▲ Gomso Port ▲ Gyeokpo Port ▲ Buan-eup Aquatic Garden (Haedeul Maru), etc. It was announced by team (3 to 4 people).

Professor Noh Seung-beom of the Faculty of Architecture at Hanyang University and local government officials provided detailed advice and evaluation time so that a development plan suitable for the local situation in Buan-gun could be drawn up as a result of the final exam.

At this meeting, Buan-gun's future strategy officer Ko Seon-woo said, "The natural decline of the population due to low birthrate and aging is not easy to solve in the short term, but there is room for improvement in the social decline such as the net outflow of population." The strengths of Buan-gun announced today I am sure that if we supplement reality with the keywords of 'novelty, reverse idea, imagination', it will be reflected in the long-term military government plan."

He added, "In a situation where the crisis of 'local extinction' is increasing, I hope that government-academic cooperation will be a stepping stone to solving this problem. Wouldn't it be possible to find another vitality when it overflows?" he emphasized.

Finally, he added, "Regional regeneration will be more attractive, and I will spare no effort to give advice to complete the project that can transform Buan-gun into a vibrant city and a challenging stage for talented people."

Meanwhile, in September, Buan-gun and Hanyang University's Faculty of Architecture were the first in the country to ▲ establish a population inflow strategy using local landscapes ▲ seek ways to link population vitality by field such as landscape, culture, and tourism ▲ joint investigations on local resources and search for improvements ▲ local annihilation They joined hands after signing a business agreement focusing on mutual development and population revitalization measures such as policy and information exchange for response.

The Department of Architecture at Hanyang University has been conducting 'design studio projects' mainly in c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