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와 전북도가 주최하고 부안군과 부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제8회 전북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가 24일 부안 K컨벤션웨딩홀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제8회 전북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 개회식에서 권익현(두 번째 줄 왼쪽에서 세 번째) 부안군수와 부안군의회 김광수(두 번째 왼쪽에서 네 번째) 의장ㆍ전북도 강영석(두 번째 줄 왼쪽에서 두 번째) 복지여성보건국장ㆍ부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이춘섭(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민간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네트워크 역할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전북도 강영석(왼쪽) 복지여성보건국장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은 '민간부문' 수상자에게 전북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하며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전북도 강영석(왼쪽에서 네 번째) 복지여성보건국장이 '민간부문'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전북도 강영석(오른쪽) 복지여성보건국장이 '공공부문' 수상자인 이정래(군산시 흥남동)ㆍ김순아(부안군 진서면) 주무관 등에게 각각 전북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환영사를 통해 "복지서비스 제공에 공공기관의 역할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이 복지뿐만 아니라 보건의료ㆍ교육ㆍ환경ㆍ주거ㆍ문화 등 사회보장 전 영역으로 확대되고 한층 강화되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행복 전도사가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담아 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고 부안군 역시 선제적 복지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데 행정력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전북도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이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고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확고히 구축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며 "촘촘한 복지사각 지대 발굴 등을 통해 도민의 복지 체감도를 제고하는 동시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한 김관영 전북지사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전북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네트워크 역할을 다짐했다.

 

보건복지부와 전북도가 주최하고 부안군과 부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제8회 전북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가 24일 부안 K컨벤션웨딩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민ㆍ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인적 안전망 강화'를 주제로 마련된 컨퍼런스는 ▲ 접수 및 등록 ▲ 개회식 ▲ 주제강연 ▲ 사례발표 ▲ 소통과 교류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장ㆍ전북도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ㆍ부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이춘섭 민간위원장을 비롯 14개 시ㆍ군과 읍ㆍ면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도내 사회복지과 담당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협의체 우수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사회보장에 관련된 문제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은 ▲ 민간부분 = 임길훈(군산시)ㆍ김한주(익산시)ㆍ김 석(김제시)ㆍ성윤정(완주군)ㆍ권동주(장수군)ㆍ최인주(고창군)ㆍ박성철씨(부안군) 등 7명이 전북도지사 표창장을 전수받았다.

 

또 ▲ 이정래(군산시 흥남동)ㆍ김순아(부안군 진서면) 주무관이 공공부문 표창자로 이름을 올렸다.

 

환영사에 나선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츼체는 민ㆍ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지난 16년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 및 지역사회자원 확충 등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는데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복지서비스 제공에 공공기관의 역할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이 복지뿐만 아니라 보건의료ㆍ교육ㆍ환경ㆍ주거ㆍ문화 등 사회보장 전 영역으로 확대되고 한층 강화되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행복 전도사가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담아 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고 부안군 역시 선제적 복지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데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지사 축사를 대독한 전북도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지역사회의 사회보장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고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확고히 구축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촘촘한 복지사각 지대 발굴 등을 통해 도민의 복지 체감도를 제고하는 동시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가 주제 강연 강사로 초빙돼 '현장에서 바라본 유형별 고독사 예방법'을 특강해 관심을 모았다.

 

최근 1인가구가 전체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가 날로 증가해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2,447명ㆍ2019년 2,656명ㆍ2020년 3,136명ㆍ2021년 3,603명ㆍ2022년 상반기까지 2,314명이 고독사로 추정되는 무연고 사망자로 추정됐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buk Local Social Security Council 'Conference' held

Buan K Convention Wedding Hall… Strengthening best practice sharing capacity

 

Reporter Hanshin Lee

 

The Jeonbuk Regional Social Security Consultative Body pledged to play a role as a network that provides integrated welfare services, such as discovering families in crisis and eliminating welfare blind spots.

 

The '8th Jeonbuk Consultative Body Capacity Building Conference' hosted by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and Jeonbuk-do and supervised by Buan-gun and Buan-gun Community Security Consultative Body was successfully held at the Buan K Convention Wedding Hall on the 24th.

 

The conference, organized under the theme of 'resolving blind spots in welfare and strengthening human safety net through public-private cooperation', was held in the following order: ▲ registration and registration ▲ opening ceremony ▲ theme lecture ▲ case presentation ▲ time for communication and exchange.

 

At the opening ceremony, Ik-hyun Kwon, Mayor of Buan-gun, Kwang-soo Kim, Chairman of Buan-gun Council, Yeong-seok Kang, Director of Welfare and Women's Health Bureau of Jeollabuk-do Province, Chun-seop Lee, Civilian Chairman of the Community Security Council of Buan-gun, members of 14 cities, counties, eups, myeons, and dongs, and social welfare departments in charge of the province About 150 people, including government officials, attended, sharing best practice cases of each consultative body and discussing ways to solve problems related to social security.

 

▲ In particular, those who have been recognized for their contribution to vitalizing the local social security consultative body ▲ Private sector = Lim Gil-hoon (Gunsan-si), Kim Han-ju (Iksan-si), Kim Seok (Kimje-si), Seong Yun-jeong (Wanju-gun), Kwon Dong-ju (Jangsu-gun), Choi In-joo (Gochang-gun), Park Seong-cheol (Buan-gun) and 7 others received the citation from the governor of Jeonbuk-do.

 

▲ Lee Jeong-rae (Heungnam-dong, Gunsan-si) and Kim Soon-ah (Jinseo-myeon, Buan-gun) were named as commendators in the public sector.

 

Kwon Ik-hyeon, Mayor of Buan County, who delivered a welcome speech, said, “The Community Security Association is the focal point of public-private cooperation, and for the past 16 years, it has faithfully performed its role in building a community protection system, such as discovering people in the blind spot of welfare and expanding community resources. I sincerely thank you," he said.

 

"Since the role of public institutions in providing welfare services is limited, the function and role of the local social security council is expanding and strengthening not only in welfare but also in all areas of social security, such as health care, education, environment, housing, and culture." He said, “Without a doubt that it will be filled with passion so that it can become a happiness evangelist for local residents, Buan-gun will also gather administrative power to continuously discover preemptive welfare crisis households."

 

Kang Yeong-seok, Director of Welfare and Women's Health in Jeonbuk Province, who read the congratulatory speech by Gwan-Young Kim, Governor of Jeonbuk Province, said, "I hope this conference will be a valuable time to seek ways to solve social security problems in the community together." "We will firmly establish a community protection system that supports this community and join forces for a healthy and happy society."

 

"We will do our best to provide various welfare services while improving the sense of welfare of the residents by discovering dense welfare blind spots," he said.

 

On the other hand, Kim Seok-joong, CEO of Keepers Korea, was invited as a lecturer and gave a special lecture on 'prevention of lonely death by type seen in the field', drawing attention.

 

Recently, the proportion of single-person households in the total population has increased and deaths due to loneliness due to social isolation have increased day by day, making death from loneliness a social problem.

 

According to the data compiled by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447 people in 2018, 2,656 people in 2019, 3,136 people in 2020, 3,603 people in 2021, and 2,314 people by the first half of 2022 were estimated to be lonely deaths without relat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