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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광역 생활자원 회수센터' 개관
정읍ㆍ부안ㆍ고창 협력 사업… 2,877㎡ 규모ㆍ1일 30톤 선별
이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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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2/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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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정읍시 영파동 일원에 재활용 가능한 유리병이나 플라스틱ㆍ종이 등의 자원을 1일 30t까지 선별할 수 있는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 회수센터'가 지난 16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종합시운전 체제로 전환한 가운데 전북도 조봉업 행정부지사ㆍ이학수 정읍시장ㆍ정읍시의회 고경윤 의장ㆍ권익현 부안군수 등 주요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이용찬 기자

 

▲  전북 정읍시 영파동 일원에 재활용 가능한 유리병이나 플라스틱ㆍ종이 등의 자원을 1일 30t까지 선별할 수 있는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 회수센터'가 지난 16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종합시운전 체제로 전환한 가운데 전북도 조봉업(오른쪽에서 세 번째) 행정부지사ㆍ이학수(가운데) 정읍시장ㆍ권익현(오른쪽에서 두 번째) 부안군수 등 주요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이용찬 기자



 

 

 

전북 정읍시 영파동 일원에 재활용 가능한 유리병이나 플라스틱종이 등의 자원을 130t까지 선별할 수 있는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 회수센터'가 지난 16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체제로 전환했다.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 회수센터'총사업비 107억원(국비 19도비 63개 지자체 82)을 투입, 부지 27,827에 건축면적 2,877(871) 규모로 재활용 선별동 압축 파쇄동 선별품 저장동 3개 동으로 건립됐다.

 

특히 자력선별기와 광학 선별기 등 자동화 선별시스템이 완비돼 재활용 처리 과정에서 유리병이나 플라스틱 등의 자원 회수의 효율성과 경제성 향상은 물론 작업 공간 확보로 근로자의 열악한 근무 여건 개선 및 안전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주간 종합시운전 절차를 거쳐 20231월부터 정상 가동 예정인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 회수센터'는 정읍시 50%부안군과 고창군이 각각 25%씩 사업비를 부담했다.

 

정읍시는 생활자원 회수센터 준공 이후 시설을 정비하고 인력을 채용했으며 부안군고창군과 협의해 운영비 등 세부 운영방안을 마련했다.

 

서남권 3개 지자체(정읍부안고창)가 운영하고 있는 재활용 선별시설이 내구연한 도래와 노후화로 작업 효율이 저하돼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 공모사업'으로 공동 신청했다.

 

'2021년 지방재정 우수사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정부혁신 100대 과제 협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 회수센터' 개관식은 사업추진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북도 조봉업 행정부지사더불어민주당 윤준병(정읍고창) 국회의원과 이학수 정읍시장정읍시의회 고경윤 의장권익현 부안군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 자리에서 "3개 지자체에서 배출되는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안정적으로 처리해 지역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재활용 대책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소각과 매립이라는 일방적인 폐기물 처리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을 해치는 후진적인 방식"이라고 말문을 연 뒤 "재활용 처리 역량 및 3개 지자체의 협력관계 역시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폐기물 자원화를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자원순환 정책 및 적극적인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Opened the 'Global Living Resources Recovery Center' in the southwest region of Jeonbuk

JeongeupBuanGochang cooperation project… 2,877size 30 tons per day

 

Reporter Lee Yong-chan

 

The 'Southwest Living Resources Collection Center', which can select up to 30 tons of recyclable resources such as glass bottles, plastics, and paper per day, in Yeongpa-dong, Jeongeup-si, Jeollabuk-do, had an opening ceremony on the 16th and was converted into a full-fledged operating system.

 

The 'Southwest Regional Living Resource Recovery Center' invested a total project cost of KRW 10.7 billion(1.9 billion from the government, 600 million from the provincial government, and 8.2 billion from 3 local governments) to build a building area of ​​2,877(871 pyeong) on ​​a site of 27,827㎡ ▲ recycling sorting building compression It was built with three buildings: a crushing building and a storage building for selected products.

 

In particular, with the complete automated sorting system such as magnetic sorter and optical sorter, the efficiency and economic efficiency of resource recovery such as glass bottles and plastics in the recycling process can be improved, and poor working conditions for workers can be improved and safety accidents can be prevented by securing working space. It is expected that

 

After a two-week comprehensive commissioning procedure, the 'Southwest Region Wide Area Living Resource Recovery Center', which is scheduled to be operated normally from January 2023, was 50% in Jeongeup City and 25% in Buan-gun and Gochang-gun, respectively.

 

After the completion of the Living Resources Recovery Center, Jeongeup City reorganized the facility, hired personnel, and prepared detailed operation plans such as operating expenses in consultation with Buan-gun and Gochang-gun.

 

Recycling sorting facilities operated by three local governments in the southwest region(JeongeupBuanGochang) applied for a joint application for the 'Local Happiness Life Zone Linked Cooperation Contest Project' hosted by the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in 2017 due to the decline in work efficiency due to the arrival of durability and aging.

 

It won the Minister of Public Administration and Security Award in the '2021 Local Finance Excellence Case' and was selected as the 'Governmental Innovation Top 100 Task Collaboration Excellence Case'.

 

On the other hand, the opening ceremony of the 'Southwest Living Resources Recovery Center' was held in the order of business progress report commendation for meritorious persons facility tour, etc. It was held with about 100 people in attendance, including Chairman Go Gyeong-yoon, Buan County Mayor Kwon Ik-hyeon, and citizens.

 

Jeongeup Mayor Lee Hak-soo said at this meeting, "We expect that we will be able to provide a more pleasant and cleaner urban environment to local residents by stably processing the recyclable resources emitted by the three local governments." I will look for it," he said.

 

Kwon Ik-hyeon, Mayor of Buan County, said, "The unilateral waste disposal of incineration and landfill is a backward method that harms sustainable resource circulation." "We will do our best to promote various and active resource circulation policies and active recycling and separate discharge to create a pleasant urban environment and turn waste into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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