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 전북 부안군지회는 19일 군청 2층 대강당에서 '통일을 준비하는 2022년 안보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권익현(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부안군수와 부안군의회 김광수(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의장ㆍ전북도의회 김정기(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의원ㆍ부안군의회 김두례(비례대표 = 앞줄 오른쪽) 운영위원장을 비롯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 강종복(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회장 및 회원 100여명이 식순에 따라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 '안보강연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통합이라는 대명제와 시대적 과제에 따른 공감대 형성에 누구보다 앞장서 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 등 저물어가는 한해 마무리를 잘하시기 바라고 다가오는 계묘년(癸卯年) 새해에는 회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기를 소망한다"는 덕담을 건네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 강종복(왼쪽) 회장이 활동에 대한 유공을 인정받은 상서면 여성회장인 백종년씨(오른쪽)에게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표창장'을 전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권익현(가운데) 부안군수가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만들기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 받은 행안면 여성회장 이순녀(오른쪽)ㆍ백산면 총무 박점순씨(왼쪽)에게 각각 '공로패'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전북 부안군지회는 19일 '통일을 준비하는 2022년 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안보강연회'에는 권익현 군수와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장ㆍ전북도의회 김정기 의원ㆍ부안군의회 김두례(비례대표) 운영위원장을 비롯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 강종복 회장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의 통일담론을 형성하고 통일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탈북여성을 강사로 초빙해 '남ㆍ북한 주민 실상 비교 및 통일을 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 활동에 대한 유공을 인정받은 상서면 여성회장인 백종년씨가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표창장ㆍ위도면 백승일 분회장이 전북도지사 표창장을 전수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행안면 여성회장 이순녀ㆍ백산면 총무 박점순씨가 각각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만들기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 받아 부안군수 공로패를 수상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 자리에서 "위도에 누적 적설량이 70cm를 기록하는 등 10년 만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지만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 및 경사면을 중심으로 제설차량 및 덤프트럭 10대를 투입, 소금과 염화칼슘을 살포하는 등 트렉터를 면지역 마을 안길까지 제설작업을 실시해 현재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며 "자발적으로 내 집 앞 ‧ 내 점포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 참여한 군민과 관계자 모두의 노고를 격려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 '안보강연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통합이라는 대명제와 시대적 과제에 따른 공감대 형성에 누구보다 앞장서 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 등 저물어가는 한해 마무리를 잘하시고 다가오는 계묘년(癸卯年) 새해에는 회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기를 소망한다"는 덕담을 건넸다.

이어 "CLEAN 국가어항 시범사업 공모 선정(격포항 = 국비 150억 확보)에 이어 채석강과 적벽강을 비롯 솔섬ㆍ위도 대월습곡 및 공룡알 화석지 등이 국가지질공원에서 최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절차가 이사회에서 통과돼 자부심을 가져도 될 정도로 겹경사를 맞았고 '소통과 배려로 연결되는 생기(生氣)마을' 도시재생 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국비 50억원 등 총 13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 강종복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안보강연회를 통해 북한에 대한 사실과 이해를 좀 더 알 수 있었으면 한다"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8주년을 맞았지만 올해는 내부적인 사정으로 예년에 비해 정부 훈ㆍ포장 수상자(대통령ㆍ국무총리ㆍ행안부장관 표창 등)가 많지 않아 아쉬운 마음을 떨칠 수 없지만, 내년에도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삶을 돌보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초청 강사로 초빙된 전영란씨는 함경남도 함흥시 출신으로 북한 함흥시에서 동홍 소학교 교사로 재직하다 지난 2016년 11월 탈북해 현재 평양민속예술단 악단장을 맡고 있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Korea Freedom Federation Buan-gun branch held 'security lecture'

Merit member awardㆍJeon Yeong-ran, a North Korean refugee woman invited as a lecturer Theme Contest

Reporter Hanshin Lee

On the 19th, the Buan-gun branch of the Korea Freedom League, Jeonbuk, held a “2022 Security Lecture to Prepare for Unification."

On this day, the 'security lecture' held at the auditorium on the 2nd floor of the Buan-gun Office was attended by county governor Kwon Ik-hyeon, Buan County Council chairman Kim Gwang-soo, Jeonbuk-do council member Kim Jeong-gi, Buan-gun council Kim Doo-rye(proportional representative), chairman Kang Jong-bok of the Buan-gun branch of the Korea Freedom League, and about 100 members. It was divided into Part 1 and Part 2.

In particular, in order to form a discourse on unification in the local community and strengthen unification capabilities, North Korean refugee women were invited as lecturers to give a lecture on 'Comparison of South and North Korean residents and our attitudes in preparing for unification'.

In addition, Baek Jong-nyeon, the female chairman of Sangseo-myeon, who was recognized for his meritorious activities, received the Korea Freedom Federation president's citation, and Wido-myeon's branch chairman Baek Seung-il received the honor of receiving the Jeonbuk-do governor's citation.

In addition, Lee Soon-nyeo, president of Haengan-myeon Women's Association, and Park Jeom-soon, general manager of Baeksan-myeon, each received a plaque of merit from the mayor of Buan for their contributions to the community's harmony and the future, and to the world.

Kwon Ik-hyeon, Mayor of Buan County, said at the meeting, "Although Wido recorded a record-breaking snowfall in 10 years, with a cumulative snowfall of 70 cm, snow was removed mainly on major arterial roads and slopes to relieve residents' traffic inconvenience and the risk of safety accidents. 10 vehicles and dump trucks were put in, and snow removal work was carried out by tractors to the inner roads of villages in the myeon area, such as spraying salt and calcium chloride, and smooth communication is currently taking place." I encourage the hard work of everyone involved," he said.

"It is very meaningful to hold the 'Security Lecture' at the end of the year," he said. I wish you well, and I hope that all members' families will be filled with health and good luck in the coming New Year."

"Following the selection of the CLEAN National Fishing Port Pilot Project(Gyeokpo Port = securing 15 billion won in government funding), Chaeseokgang and Jeokbyeokgang, as well as Solseom, Wido Daewol Fold and Dinosaur Egg Fossil Site, were selected as national geoparks, and the UNESCO Global Geopark certification process was recently passed by the board of directors. The city regeneration project, 'a vital village connected through communication and consideration', was finally selected for the 2022 urban regeneration project competition hosted by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and will be held for 4 years from 2023 to 2026. A total of 13 billion won will be invested in the project, including 5 billion won from the government."

Kang Jong-bok, president of the Buan-gun branch of the Korea Freedom Federation, said in a speech at the event, "I hope that we can learn more about the facts and understanding of North Korea through this security lecture."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there are not many recipients of government medals and medals (commendations from the President, Prime Minister, and Minister of Public Administration and Security, etc.), so I cannot shake my regret. ask for it," he said.

Meanwhile, Jeon Yeong-ran, who was invited as a guest lecturer on this day, was from Hamheung-si, Hamgyeongnam-do, worked as a teacher at Donghong Elementary School in Hamheung-si, North Korea, and defected to North Korea in November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