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부안군이 에너지 가격 급등 여파 등이 맞물려 한숨을 내쉬고 있는 군민들을 보듬기 위해 오는 3월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씩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카드를 선택했다. 【 권익현 부안군수가 7일 오후 동진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세 번째 순서로 진행한 '2023 군민 소통대화'에 앞서 "새해부터 난방비ㆍ전기료 납부 고지서를 받아 든 군민들이 암담함을 느껴 가슴이 너무 아프다"며 "이 같은 군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고심 끝에 군민 1인당 30만원씩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7일자로 결정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다】/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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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 부안군수가 '창신비상(創新飛翔)'을 슬로건으로 마련한 '2023 군민 소통대화'에서 "행정안전부의 '단순한 확진자 수는 재난안전문자로 발송하지 말라'는 권고에 따라 2020년부터 시행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알리는 재난문자 발송을 7일부터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은 코로나 재유행ㆍ펜데믹 진입ㆍ재난 상황 등 종합적 판단에 의해 지원한 종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군민지원금'과는 성격이 다른 만큼, 조례 제정이 수반돼야 하는 만큼, 의회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는 설명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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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에너지 가격 급등 여파 등이 맞물려 한숨을 내쉬고 있는 군민들을 보듬기 위해 '민생 지원' 카드를 선택했다.
부안군은 "군민들의 소비심리가 꽁꽁 얼어붙어 지역경제 침체의 악순환 고리가 좀처럼 끊어지지 않고 있다"며 "경기불황 및 3高(고물가ㆍ고금리ㆍ고환율)에 따른 어려움과 한파와 맞물린 난방비 폭등으로 휘청거리고 있는 민생의 고통과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현실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씩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발표일 기준인 2월 7일까지 부안군에 주소지가 등록된 군민과 관련법에 따른 결혼이민자 및 영주의 체류자격을 취득한 사람까지 포함된다.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형태로 지원될 민생안정지원금은 오는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337회 임시회 기간에 조례 제정 및 공포한 뒤 공고ㆍ홍보ㆍ선불카드 제작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3월 중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20년 5월(1차 = 10만원)ㆍ2022년 1월(2차 10만원) 재난지원금 지원 당시 일제 현장 출장을 통해 전국에서 빠르게 지급을 완료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집중배부 기간을 설정,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새해부터 난방비ㆍ전기료 납부 고지서를 받아 든 군민들이 암담함을 느껴 가슴이 너무 아프다"며 "이 같은 군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고심 끝에 군민 1인당 30만원씩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행정안전부의 '단순한 확진자 수는 재난안전문자로 발송하지 말라'는 권고에 따라 2020년부터 시행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알리는 재난문자 발송을 7일부터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은 코로나 재유행ㆍ펜데믹 진입ㆍ재난 상황 등 종합적 판단에 의해 지원한 종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군민지원금'과는 성격이 다른 만큼, 조례 제정이 수반돼야 하는 만큼, 의회의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불카드는 공공요금을 납부할 수 없는 만큼, 전기료 내지는 가스료를 미납하거나 연체한 가구가 요금을 납부해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속 절차 역시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월 7일 기준 부안군 인구는 5만여명으로 약 150억원이 민생안정지원금(예비비)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위기 극복 군민지원금' 1~2차에 비해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다.
이 같은 예산은 격포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클린(CLEAN) 국가어항 공모사업' 대상지에 최종 선정돼 확보한 국비 150억원으로 ▲ 어항 ▲ 채석강 ▲ 노을을 조망하는 복합공간인 '격포루'와 '주차타워'를 건립할 수 있는 금액이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uan-gun '300,000 won per citizen' payment
15 billion won in public livelihood support… To be paid by prepaid card
Reporter Kim Hyun-jong
Buan-gun, North Jeolla Province, chose the 'People's Livelihood Support' card to care for the people who are sighing in the aftermath of soaring energy prices.
Buan-gun said, "The consumer sentiment of the county people is frozen solid, and the vicious cycle of the local economy stagnation is seldom broken." “We decided to pay 300,000 won per person in the ‘People’s Livelihood Stabilization Subsidy’ to all citizens,” he said on the 7th.
The recipients of the payment include those whose address is registered in Buan-gun by February 7, the date of announcement, marriage immigrants under the relevant laws, and those who have obtained permanent residency status.
The public livelihood stability support fund, which will be provided in the form of a prepaid card that can only be used in the region, was enacted and promulgated during the 337th extraordinary session held for three days until the 9th, and then went through procedures such as public announcement, publicity, and prepaid card production. It will be paid out in March.
In particular, in May 2020 (1st = 100,000 won) and January 2022 (2nd 100,000 won), based on the experience of quickly completing payments across the country through field trips to Japan at the time of disaster support support, intensive distribution without a separate application procedure It is a plan to set a period and gather administrative power so that it can be paid as quickly as possible.
Kwon Ik-hyeon, Mayor of Buan County, said, "My heart aches because the people who have received the bills for heating and electricity bills from the New Year feel so gloomy." decided," he said.
"According to the recommendation of the Ministry of Public Administration and Security, 'Do not send disaster safety text messages for the simple number of confirmed cases,' we decided to stop sending disaster text messages announcing the number of confirmed cases of Corona 19, which has been implemented since 2020, from the 7th," he said. As this payment of the 'Public Livelihood Support Fund' is different in nature from the previous 'Corona 19 Crisis Overcoming Military Citizen Support Fund', which was supported by comprehensive judgment such as corona re-emergence, pendemic entry, and disaster situation, as much as the enactment of the ordinance should be accompanied, The cooperation of Congress is essential," he said.
He added, "Since prepaid cards cannot pay public utility bills, we plan to carry out follow-up procedures so that households who have not paid or are in arrears can pay their bills to help stabilize their lives."
On the other hand, as of February 7th, the population of Buan-gun is about 50,000, and about 15 billion won will be paid as a public livelihood support fund(preliminary fund), and a huge budget is invested compared to the 1st and 2nd 'Corona 19 Crisis Overcoming Military Citizen Support Fund'.
The budget was 15 billion won from the government, which was secured after Gyeokpo Port was finally selected as the target site for the 'CLEAN National Fishing Port Competition' hosted by the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 is the amount that can be bui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