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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에너지 특별지원금' 20만원 지급
2월 7일 전입자 포함 54,485세대… 103억6천여만원 투입
이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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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2/0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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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이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례적인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취약 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3,839세대는 도비 보조금으로 지급(7억7천여만 원)하고 일반세대는 시비(재난 예비비)로 세대당 20만원씩 103억6,000여만원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파 대응 에너지 특별지원금' 추진사항과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이용찬 기자



 

 

 

전북 부안군이 난방비 폭탄 고지서를 받은 군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군민 1인당 30만원씩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결정한 가운데 도내 시군에서도 저마다 지원 행렬에 동참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읍시는 "이례적인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 가구를 대상으로 '한파 대응 에너지 특별지원금' 20만원 지급을 결정했다"8일 밝혔다.

 

이학수 정읍시장과 정읍시의회 고경윤 의장을 비롯 의장단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취약 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3,839세대는 도비 보조금으로 지급(77천여만 원)하고 일반세대는 시비(재난 예비비)로 세대당 20만원씩 1036,000여만원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추진사항과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지원금 지급 대상은 정읍시에 27일자로 전입한 주민(내국인)으로 총 54,485세대로 파악됐으며 정읍사랑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이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례적인 한파 지속과 공공요금 상승으로 인한 난방비 증가로 각 가정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이 크다고 판단해 정읍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전 가구 지급을 결정했다"는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한파 대응 에너지 특별지원금 지급이 가스와 전기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연료비 부담이 가중된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 바란다""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덧붙였다.

 

한편, '한파 대응 에너지 특별지원금'은 카드 수령 즉시 사용 가능하며 유흥업종과 사행업종 등을 제외한 지역 내 정읍사랑 상품권 가맹점 4,200여개소에서 6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오는 20일부터 4주간 세대별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생년월일 끝자리 5부제가 운영될 예정이다.

 

방문 신청이 어려운 거동 불편 시민과 중증장애인 등을 위해 찾아가는 지급 서비스도 이뤄진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200,000 won of 'special energy subsidy' provided by Jeongeup City

54,485 households including those who moved in on February 7Investment of 10.36 billion won

 

Reporter Lee Yong-chan

 

While Buan-gun, Jeollabuk-do decided to pay 300,000 won per person in the 'People's Livelihood Support Fund' to solve the difficulties of the residents who received the heating cost bomb bill, it is expected that each city and county in the province will join the support procession.

 

Jeongeup City announced on the 8th that it has decided to provide 200,000 won of 'special cold wave response energy subsidy' to all households in order to ease the economic burden of citizens suffering from an unusual cold wave and rising energy prices.

 

Jeongeup Mayor Lee Hak-soo and Jeongeup City Council Chairman Koh Gyeong-yoon held a press conference at the city hall on the same day, and 3,839 households, including vulnerable seniors and single-parent families, were paid provincial subsidies(770 million won), and ordinary households were given a fight (disaster reserve fund). announced the progress and support plan with the main goal of providing support of 10.36 billion won, 200,000 won per household.

 

A total of 54,485 households were identified as residents (Koreans) who moved into Jeongeup-si on February 7, and the subsidies are paid in Jeongeup Love gift certificates.

 

In a briefing, Mayor Lee explained the background of the decision, saying, "The unprecedented cold wave continues and the increase in heating costs due to the rise in public rates is a heavy economic burden on each household as well as small business owners.

 

In particular, he said, “I hope that the payment of special energy subsidies in response to the cold wave will ease the economic burden of households whose fuel costs have been aggravated by the increase in public rates such as gas and electricity, and help to revitalize the local economy.” I will," he added.

 

Meanwhile, the 'Special Energy Support Fund for Cold Wave Response' can be used immediately upon receipt of the card, and can be used until June 30 at 4,200 Jeongeup Sarang gift certificate affiliated stores in the region, excluding entertainment and gambling businesses.

 

To apply, visit the eup/myeon office or dong community service center for each household for 4 weeks from the 20th.

 

A visiting payment service is also provided for citizens with mobility difficulties and severely disabled people who have difficulty applying for vis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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