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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행정, 사각지대' 해소
상서면 찾아 소통대화… 민원사항 청취 및 '비전' 제시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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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2/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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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쌍방향 소통방식으로 형식과 격식을 탈피한 '2023년, 군민 소통대화' 정점을 치닫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후 상서면 상생 문화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건의사항을 여과 없이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10번째 순서로 진행한 '2023년, 군민 소통대화'에 앞서 권익현(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부안군수가 허미순(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상서면장과 부안군의회 이현기(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부의장 및 참석자들과 식순에 따라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상서면 농가주부모임 임영자(왼쪽) 회장과 임원진이 (재)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권익현(가운데) 부안군수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권익현(가운데) 부안군수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 기탁한 상서면 남녀의용소방대 김만철(왼쪽에서 두 번째)ㆍ이종란(오른쪽에서 두 번째) 대장 및 임원진과 흐뭇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상서면 새마을부녀회 정옥기(왼쪽) 회장이 "작은 정성이지만 반값등록금 추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재)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권익현(오른쪽) 부안군수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허미순 상서면장이 "내 부모를 대하듯ㆍ내 형제를 대하듯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반 현황ㆍ2022년 주요 성과ㆍ2023년 추진계획ㆍ특색사업 순으로 면정 업무를 보고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허미순 상서면장이 "'면민을 최우선으로, 상생하는 상서'를 슬로건으로 오고 싶고ㆍ머물고 싶고ㆍ살고 싶은 상서를 만들겠다"며 "전략작물 육성을 통해 소득을 증대하고 깨끗한 축산농가를 양성해 지원해 경쟁력을 높이는 등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 2019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된 '개암동 벚꽃축제'를 4년 만에 개최하기 위해 운영 방향을 확정하고 세부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는 특색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모두발언을 통해 "행정안전부ㆍ국민권익위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가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원하는 민원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친밀하게 소통해 편안함을 드리는 민원 행정을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어려운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등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지자체가 제공하는 답례품을 통해 지역상권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쌍방향으로 진행한 '2023, 상서면 군민 소통대화'에서 한 면민이 "마을에 흉물로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줄 것" 등을 건의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한 어르신이 "지난해 상서면에서 면민들이 건의한 50여건이 완료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석마을 진입로 포장 등을  담은 민원 사항을 서면으로 정리했다"며 권익현 부안군수에게 전달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부안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인 박태수(상서ㆍ보안ㆍ진서ㆍ줄포) 의원이 새해 덕담을 건넨 뒤 "앞으로도 동료 의원들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소통 중심의 현장점검을 통해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실효적인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쌍방향 소통방식으로 형식과 격식을 탈피한 '2023, 군민 소통대화' 정점을 치닫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후 상서면 상생 문화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건의사항을 여과 없이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10회차 순서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 허미순 상서면장과 부안군의회 이현기(보안진서상서줄포) 부의장박태수(상서보안진서줄포) 의원 및 지역 각 기관장단체장마을이장면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특히 상서면 농가주부모임 임영자 회장상서면 남녀의용소방대 김만철이종란 대장과 상서면 우덕마을 정옥기씨가 각각 "작은 정성이지만 반값등록금 추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근농인재육성재단 곳간을 채워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또한, 동등한 눈높이로 마주한 이날 행사는 '창신비상((創新飛翔 = 새로움을 창조해 날아오르는 부안을 만들겠습니다)'을 슬로건으로 국민의례 주요 참석자 소개 하서면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 군정 비전 동영상 시청 의견 청취 현장행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허미순 면장은 "부안군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상서면은 지난 1월 기준, 1,279세대(남자 1,052여자 1,060)7개 리29개 통67개 반으로 구성돼 있다"고 소개한 뒤 "내 부모를 대하듯내 형제를 대하듯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반 현황2022년 주요 성과2023년 추진계획특색사업 순으로 면정 업무를 보고했다.

 

이어 "'면민을 최우선으로, 상생하는 상서'를 슬로건으로 오고 싶고머물고 싶고살고 싶은 상서를 만들겠다""전략작물 육성을 통해 소득을 증대하고 깨끗한 축산농가 양성 및 지원해 경쟁력을 높이는 등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 2019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된 '개암동 벚꽃축제'를 4년 만에 개최하기 위해 운영 방향을 확정하고 세부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소통대화에 앞서 모두 발언을 통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면민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수준과 부패유발 요인 등을 진단하고 자율적 개선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청렴도 평가에서 부안군이 도내에서 유일하게 2등급으로 평가됐고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다. 허미순 면장을 비롯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가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앞으로도 군민이 원하는 민원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친밀하게 소통해 편안함을 드리는 민원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20219, 5차 국도국지도 계획에 반영돼 국도 77(부산~파주)선 단절구간인 부안 변산~고창 해리에 연장 8.86km(2차로)를 연결하는 해상교량인 노을대교 신설이 확정됐지만 교통량 증가에 따른 병목현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정체 및 중간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하면 자칫 구조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판단에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4차선 확장을 목표로 지역 정치권과 힘을 모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례적인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인한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인당 30만원씩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결정했고 오는 27일 부안군의회 본의회에서 지원을 할 수 있는 조례가 제정되면 선불카드 제작 등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오는 3월 말부터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어려운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등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지자체가 제공하는 답례품을 통해 지역상권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면민들은 사찰 진입로 포장 철거된 슬레이트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채 방치돼 있고 마을에 흉물로 빈집이 방치돼 있다 지석마을 진입로 포장 배수로 정비 통합 RPC 신설 등 각종 민원사항을 쏟아냈다.

 

한편, 권 군수는 소통대화를 마친 뒤 2부 순서로 봉은마을 주차장 및 화장실 신축예정지장전마을 배수로 설치 예정지가오경로당목포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올리고 덕담을 건네는 좌담회를 통해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행보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Ik-hyeon Kwon, Mayor of Buan County, resolves 'administrative blind spot'

Find an auspicious letter and have a conversationListening to complaints and presenting 'vision'

 

Reporter Kim Hyun-jong

 

Kwon Ik-hyun, Mayor of Buan-gun, Jeonbuk, is approaching the culmination of the "2023 year, county-citizen communication dialogue," which breaks away from formality and formality through a two-way communication method. had

 

On this day, which was held in the order of 10 times, Sangseo-myeon Heo Mi-soon, Buan County Council Vice-Chairman Lee Hyeon-ki(Security/Jinseo/Sangseo/Julpo), member Park Tae-soo(Sangseo/Security/Jinseo/Julpo), and heads of local organizations, groups, village heads, and myeonmins, etc. About 200 people attended and the atmosphere was heated.

 

In particular, Sangseo-myeon Farm Housewives Association Chairman Lim Yeong-ja, Sangseo-myeon Male and Female Volunteer Fire Brigade Captains Kim Man-cheol and Lee Jong-ran, and Sangseo-myeon Udeok Village Mr. Jeong Ok-ki said, "It's a small effort, but I hope it will be of some help in promoting half-price tuition." It is filled with special meaning.

 

In addition, the event, which was held at an equal eye level, was held under the slogan of 'Creation of Innovation(創新飛翔 = We will create a new Buan that soars high)' National ceremony Introduction of major participants Report on major business promotion plans in Haseo-myeon Watch military government vision video Listening to opinions On-site administration was conducted in the order.

 

Heo Mi-soon, head of the village, introduced, "Sangseo-myeon, located in the center of Buan-gun, consists of 1,279 households(1,052 males and 1,060 females), 7 ri, 29 tongs, and 67 units as of last January." I will always do my best as I would treat my parents and my brothers," he said, reporting on his work in the order of general status, major achievements in 2022, promotion plans for 2023, and special projects.

 

He continued, "With the slogan of 'Munmin first, mutual prosperity', we will create a Sangseo where people want to come, stay, and live." He added, "Increasing income through fostering strategic crops and raising competitiveness by cultivating and supporting clean livestock farms." In order to prevent and prevent the spread of Corona 19, the Gaeam-dong Cherry Blossom Festival, which was last suspended in 2019, is being held for the first time in four years, and we are finalizing the operation direction and reviewing detailed progress."

 

Kwon Ik-hyeon, Mayor of Buan County, said before the communication dialogue, "I deeply appreciate all the citizens of the township who are here today." In the integrity evaluation for diagnosing corruption-inducing factors and inducing voluntary improvement efforts, Buan-gun was the only one in the province rated at 2nd grade, and there is a saying that praise makes even whales dance. opened

 

In addition, he said, "It was selected as the best(Grade A) institution for two consecutive years in the 2022 Comprehensive Comprehensive Evaluation of Civil Service, jointly organized by the Ministry of Public Administration and Security and the Anti-Corruption and Civil Rights Commission." We will promote civil complaint administration that provides comfort."

 

In particular, “In September 2021, it was reflected in the 5th National Road and National Map Plan, and the No. Although the construction of the new bridge has been confirmed, traffic congestion that may occur due to bottlenecks due to increased traffic volume and a collision accident in the middle may lead to missing the golden time for rescue. We are working hard together," he said.

 

In addition, "In order to relieve the economic burden of the county people due to the unusual cold wave and the rapid increase in heating costs, it was decided to pay 'people's livelihood stability subsidy' by 300,000 won per person. We plan to expeditiously complete related procedures such as production, and pay them from the end of March."

 

Lastly, "If an individual donates a certain amount to a local government excluding the current address, such as supplementing difficult local finances and promoting balanced regional development, tax deductions and gifts provided by local governments can bring vitality and vitality to the local commercial district. They requested that they contribute to publicity so that the 'Hometown Love Donation Program' can successfully settle down."

 

On that day, people in the town poured out various civil complaints, such as Paving the entrance to a temple The demolished slate was left untreated and left empty as a monstrosity in the village Paving the entranceway to Jiseok Village Drainage repair Establishment of a new integrated RPC.

 

On the other hand, after the communication dialogue, Governor Kwon visited the Bongeun Village parking lot and toilet new construction site Jangjeon Village drainage ditch installation site Gao Senior Citizens' Center Mokpo Senior Citizens' Hall in order of the second part, in order to check the progress, pay tribute to the elderly and give thanks. The schedule was concluded with the action of listening to the suggestions through the round-table discu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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