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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수해복구 지원' 총력 대응
경찰관 기동대… 토사 제거작업 등 굵은 땀방울 흘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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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7/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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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경찰청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로 접어든 오는 21일까지 '수해 복구 지원 총력 기간'으로 설정하고 경찰관 기동대를 집중 투입한다.  (토사 제거작업 등에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라북도경찰청     © 김현종 기자

  

▲  강황수(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이 19일 익산시 용안면을 찾아 "이례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금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움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라북도경찰청     © 김현종 기자

 

 

 

 

 

전북경찰청은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로 접어든 오는 21일까지 '수해 복구 지원 총력 기간'으로 설정하고 경찰관 기동대를 집중 투입한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활동에 팔을 걷은 경찰관 9개 기동대 612명은 19일 오전 9시부터 익산시 여산면과 군산시 나포면 일원에서 침수 가옥 집기류 정리와 유류물 및 토사 제거작업 등에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20일은 경기북부청의 지원을 받아 총 11개 기동대 770여명을 수해복구 현장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17일부터 피해자 케어 경찰관 5명을 현장에 투입, 주민 요청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택 침수로 인한 상실감과 불안 등의 심리적 불편감을 파악하는 위기 개입 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또 피해자 지원기관과 협업을 통해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파출소 지역경찰은 임시대피소로 이동한 주민들의 빈집털이 및 절도 등 2차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강황수(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은 용안면을 찾아 "이례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금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움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러면서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경찰 가용경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유관 기관과 협력하는 등 신속한 수해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전북경찰청은 급변하는 기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도내 16개 경찰서에 재난상황실을 운영, 각 유관 기관과 긴밀한 비상 협업체계를 유지하며 도로 침수ㆍ하천 범람ㆍ산사태 등이 우려 지역의 교통을 통제했다.

 

또한 지난 15일 오후 1040분께 익산 산북천 제방 유실에 따른 '긴급대피 권고'에 따라 경찰관 기동대를 출동시켜 마을 주민 137명이 인근 초등학교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도해 인명피해를 예방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All-out response to Jeonbuk Police 'Flood Recovery Support'

police riot squadHeavy sweating, such as soil removal

 

Reporter Kim Hyun-jong

 

The Jeonbuk Police Agency sets up until the 21st, when the monsoon rains temporarily enter a lull, as the 'all-out period of flood recovery support' and intensively deploys police officers.

 

612 police officers and 612 police officers who rolled up their arms to support the daily recovery of local residents affected by the torrential rain began at 9:00 am on the 19th in Yeosan-myeon, Iksan-si and Napo-myeon, Gunsan-si. is spilling

 

On the 20th, with the support of the Northern Gyeonggi Province Office, a total of 770 mobilization teams from 11 units are planned to be deployed to the flood restoration site.

 

In particular, since the 17th, five police officers who care for victims have been sent to the scene, listening to residents' requests, and providing crisis intervention counseling to identify psychological discomfort such as loss and anxiety due to housing flooding.

 

In addition, local police at police boxes are strengthening patrols to prevent secondary crimes such as burglary and theft by residents who have moved to temporary shelters, such as seeking ways to provide additional support through collaboration with victim support organizations.

 

Kang Hwang-soo(Superintendent of Public Safety), head of the Jeonbuk Police Agency, visited Yongan-myeon and said, "Now is the time for all of us to join forces to overcome difficulties with one mind so that the people affected by the unusual heavy rain can overcome the crisis and return to their daily lives as soon as possible." Hard work was encouraged.

 

At the same time, he expressed his will, "We will do our best to quickly recover from flood damage by mobilizing all available police experience and equipment in the area damaged by this torrential rain and cooperating with related organizations."

 

Meanwhile, the Jeonbuk Police Agency operated disaster situation rooms in 16 police stations in the province to prepare for rapidly changing weather conditions, maintained a close emergency collaboration system with each relevant agency, and controlled traffic in areas with concerns about road flooding, river flooding, and landslides. 

 

In addition, at 10:40 pm on the 15th, in accordance with the 'urgent evacuation recommendation' following the flooding of the Sanbukcheon stream in Iksan, a police officer's riot police were mobilized to evacuate 137 villagers safely to a nearby elementary school, preventing loss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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