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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개선
전북경찰청… 전면 실시, 약 6개월 정도 소요 예상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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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8/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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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20년 3월 도로교통법 개정 이후 어린이 보호구역 속도제한을 시속 30km/h 제한속도로 상시 단속이 이뤄졌으나 어린이 교통안전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규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오는 9월 1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속도 규제가 시간대별로 다르게 운영된다.     / 도표제공 = 전라북도경찰청     © 김현종 기자

 

 

 

 

오는 91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속도 규제가 시간대별로 다르게 운영된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20203월 도로교통법 개정 이후 어린이 보호구역 속도제한을 시속 30km/h 제한속도로 상시 단속이 이뤄졌으나 어린이 교통안전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규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개선했다"29일 밝혔다.

 

이번 개선은 지난해 7월부터 전국 8개소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심야 등 시간제 속도제한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반영됐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심야 시간 제한속도를 시속 40km에서 50km로 운영하고 현재 시속 40km에서 50km로 운영 중인 일부 어린이 보호구역은 등ㆍ하교 시간대 교통안전을 위해 시속 30km로 조정된다.

 

또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거의 없는 시간대인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차량 점멸신호를 확대 운영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성이 적은 지역에 대한 신호체계 효율화 방안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장소의 경우, 보행신호 시간을 연장해 안전을 확보한다.

 

'어린이 보호구역' 속도 규제는 간선도로 어린이 보호구역 대상지 선정 의견수렴 및 예산 편성 교통안전 심의 시설물 설치 및 운영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어서 전면 실시에 약 6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황수(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은 "그동안 일률적으로 운영된 어린이 보호구역 속도제한 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국민 요구가 높았다""교통안전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제도를 개선하는 등 음주운전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통은 도민 일상과 관련이 큰 만큼, 안전과 편의가 조화되도록 관계 기관과 협의를 통해 보도ㆍ차도 분리와 사고 유무 등을 검토해 순차적으로 기준에 맞는 곳부터 합리적으로 조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Improvement of hourly speed limit in 'Children's Zone'

Jeonbuk Police AgencyFull implementation, expected to take about 6 months

 

Reporter Kim Hyun-jong

 

From September 1st, the 'Children's Zone' speed regulation will be operated differently by time zone.

 

The Jeonbuk Police Agency said, "Since the revision of the Road Traffic Act in March 2020, the speed limit for children's protection zones has been constantly cracked down to the speed limit of 30 km/h, but there is an opinion that the regulation needs to be improved within the scope of not compromising children's traffic safety. It was raised and improved," he said on the 29th.

 

This improvement was reflected according to the results of pilot operation of hourly speed limits such as late at night targeting 8 child protection areas nationwide from July of last year.

 

In particular, the late-night time limit for children's shelters is operated at 40 km/h to 50 km/h, and some children's shelters currently operated at 40 km/h to 50 km/h are adjusted to 30 km/h for traffic safety during school hours.

 

In addition, measures to improve the efficiency of the signal system in areas with low risk of traffic accidents, such as expanding and operating vehicle flashing signals from midnight to 5:00 am, a time zone with little vehicle and pedestrian traffic, and extending the pedestrian signal time in places with high pedestrian traffic Ensure safety.

 

The speed regulation of 'child protection zone' is expected to take about 6 months as it is planned to be promoted sequentially according to selection of target areas for child protection zones on arterial roads collection of opinions and budget formulation traffic safety deliberation facility installation and operation procedures. .

 

Kang Hwang-soo(Superintendent of Public Safety), head of the Jeonbuk Police Agency, said, "There has been a high demand from the public that speed limits in children's protection zones, which have been uniformly operated, need to be improved." We will take a strong crackdown on it,” he said.

 

He added, "As transportation is highly related to the daily life of citizens, we will review the separation of sidewalks and roads and the presence of accidents through consultations with related organizations to harmonize safety and convenience, and make reasonable adjustments sequentially from those that meet the crit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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