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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인권지킴이 "앞장"
과학수사대, 유가족 및 변사자 인권보호 강화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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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2/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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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완전범죄는 없다" 는 공식을 성립한 전북경찰청 과학수사대가 인권지킴이 역할을 자청하고 나섰다.
 
11일 전북지방경찰청은 "유가족과 변사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제도 일환으로 각종 현장에서 변사자 유품 분실을 방지하고 불필요한 노출 및 감식제도 투명화를 위해 유품 박스를 비롯 조의포, 현장 감식 알림 카드 등을 제작해 지난 1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고 밝혔다.
 
특히, 피해자 중심의 과학수사 운영시스템을 기본으로 지난해 101일부터 기존 경찰서 관할을 허물고 전북 지역을 5개 권역으로 재개편하는 "광역 과학수사체제" 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 기존의 1인 출동체제에서 2124시간 출동이 가능하도록 과학수사 요원 상호간 정보 공유 및 소통을 통해 전문성을 한층 강화 했다
 
한편, 홍성삼 전북지방경찰청장은 "진화하는 범죄에 과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첨단 과학수사 기법을 계속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수사과정에서 인권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공감치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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