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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치안활동 75% 만족
도민 2,000명 · 오피니언리더 172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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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2/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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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치안활동 설문조사 결과, "도민 74%가 치안활동에 만족한다" 고 응답했다.
 
이 같은 결과는 전북지방경찰청이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2주에 걸쳐 도민 2,000명과 오피니언리더 172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도민 74%(1,480)과 주요 기관단체장 및 경찰 협력단체 회원(오피니언리더)89%(153)가 전북경찰의 2014년 치안활동에 대해 "만족한다" 고 응답, 전북 경찰의 치안서비스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매우 만족, 다소 만족, 보통, 다소불만족, 매우불만족"등 신뢰 의사를 백분율로 환산했다.
 
특히, 이 같은 응답은 전북경찰이 지난해 124일부터 스마트 개념을 치안활동에 반영해, 도민을 우선하는 치안정책을 추진하는 등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주요 치안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분석된다.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2015년 전북경찰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될 업무로 4대 사회악 근절 36%, 동네조폭 근절 21%, 부정부패 단속19% 순으로 답변했다.
 
, 오피니언리더 그룹 역시 이와 비슷한 결과가 도출돼 우리 사회를 좀먹는 “4대 사회악에 대한 강력한 척결을 주문했다.
 
또한, 오피니언리더가 전북경찰 중점추진 업무 가운데 가장 공감한 분야는 "생활주변 취약 요소제거 활동" 이 가장 많았으며 "112신고접수 시스템 초 일류화 추진, 법규위반행위 근절, 불법집회 엄정대응"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홍성삼 전북지방경찰청장은 "도민 설문조사 결과를 각 기능 및 경찰서와 함께 공유해 도민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4대 사회악' 이 전북도에서 발본색원 될 수 있도록 전북경찰 모두 합심해 노력 하겠다" 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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