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와 주식회사 대상이 블랙베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정읍시청 홍보실 ©이용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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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와 주식회사 대상이 4일,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메이플(정읍블랙베리)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생기 정읍시장과 (주)대상 명형섭 대표이사를 비롯해 시 관계자와 대상 임직원 및 메이플 연구회 이성태 고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정읍시-대상주식회사 블랙베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 날인했다.
이번 협약은 시와 대상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메이플 판매를 촉진함으로써 메이플 재배농가들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꽤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협약에 따라 시는 안전하고 우수한 메이플의 생산은 물론 상품화 개발 및 판매를 위한 물량 확보, 품질에 대한 홍보에 나설 예정이며, 대상은 메이플 상품화 및 판매, 홍보지원, 등 가공식품의 개발과 함께 소비층 확대 및 메이플을 활용한 산업 활성화 등의 모색에 나설 방침이다.
김 시장은 협약식에서 “주식회사 대상과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이끌어 메이플을 정읍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육성, 농가소득의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술센터에 따르면 시가 육성해오고 있는 메이플은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며 기존 블랙베리 브이쓰리(V3)에 비해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다.
특히 간기능 보호성분인 C3G (Cyanidin-3-Glucoside)함량이 오디의 약 3배, 기존 블랙베리 브이쓰리의 2.3배, 블루베리의 1.2배가 높아 고기능성 식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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