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공무원 산불 진화대가 산불예방 캠페인을 앞두고 김생기 정읍시장의 전달사항을 듣고 있다. / 사진제공= 정읍시청 ©이용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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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주말인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대대적인 산불조심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 산불 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5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7일은 시내지역 8km 구간에서 산불진화차량에 홍보물을 부착하고 가두행진을 진행하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산불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내장사 일주문 앞을 비롯한 주요 등산로 입구 4개소에서는 산림 내에서의 취사 및 흡연 금지, 산림 연접지의 화기접근 금지 등 등산객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산불예방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김생기 정읍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많이 발생될 수 있어 시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침으로써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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