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생기 정읍시장이 조해심 연합회장에게 교통안전 깃발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정읍시청 ©이용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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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8일 "녹색어머니연합회 정읍시지회와의 간담회를 갖고 교통안전지도용 물품 등의 지원을 약속하고 교통안전 깃발과 깃대, 방한장갑, 우비 등 교통지도용 물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생기 정읍시장은 "학생들의 등·하교 길의 안전지도와 스쿨존(school zone)의 주정차 지도, 신호등 지키기 운동 등 학교주변 교통안전 활성화를 위한 시와 녹색어머니연합회 간의 협조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당부하고 나섰다.
녹색어머니연합회 조해심 회장은 "교통안전 물품을 지원해준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정읍시 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녹색어머니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물품을 지원했다" 며 "이후에도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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