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경찰서 조용식 서장이 지역사회 아동안전망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지역 사정에 밝고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이·통장들에게 아동안전보호관들의 임무를 각인시키며 민·경 예방순찰 및 비행청소년 선도에 포커스를 맞췄다.
조 서장의 이 같은 행보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납치와 성폭행 사건으로 인해 국민 불안 고조와 사회적 요구 증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되고 있다.
아동안전보호관으로 선임돼 활동하고 있는 지역 주민의 대표겪인 이·통장 726명은 현재 범죄 취약요인 자문과 함께 성범죄와 비행청소년 운집장소 등 골목길 순찰 강화에 주력하며 각종 불안 요소를 차단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 더욱 이들은 범죄 예방관련 각종 건의사항 등 성폭력 범죄가 자신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수행하는 파수꾼 임무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사회가 안전한 날까지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조용식 서장은 “아동을 성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아동안전보호관들이 책임감을 갖고 각종 범죄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강조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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