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보건소 보건위생과 주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 주관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오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정읍에서 개최되는 ‘2015 전북도민 체육대회’를 대비한 식품위생교육도 병행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일반음식점 내·외 주변 환경정비와 식중독 예방, 음식점 위생등급제 추진,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건강한 식단 실천, 나트륨 줄이기 실천, 위생수준 향상 등에 대한 사전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은‘주방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외식업 경영자 결의대회’를 갖고, ‘먹을 만큼 음식 제공’, ‘남은 음식 싸주기’, ‘음식 재사용 금지’ 등의 캠페인에 동참해 건전한 음식 문화 정착을 선도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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