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십자 봉사활동에 뜻을 같이 한 전주덕진지구 인후1동봉사회 26명의 봉사회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원홍보팀 김민희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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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전주덕진지구 인후1동봉사회가 신규결성식을 갖고 힘찬 출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우리 동네 희망천사"행정동봉사회 결성 운동 프로젝트에 맞춰 적십자 봉사활동에 뜻을 같이 한 26명의 봉사회원으로 결성된 인후1동봉사회 결성식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광호 회장을 비롯 전북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이원숙 위원장, 봉사회 전북지사협의회 임창만 회장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임규래 전국대의원과 인후1동 설갑출 동장 등 내‧외빈과 적십자 봉사회 임원들이 참석해 결성을 축하했다. 인후1동봉사회 제복순 회장은 "사랑과 봉사의 실천으로 우리 동네 인후1동을 행복하게 만들고,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펼치겠다"는 인사말을 통해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봉사회 전주덕진지구협의회는 이번 결성을 계기로 총 18개 단위봉사회 444명의 봉사원들이 전주시 덕진구 4대 취약계층(독거노인,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족, 북한이주민)을 위한 적십자 희망풍차 사업은 물론 각종 재난구호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인후1동봉사회 신규결성식은 지난 13일 오후 2시 인후1동 주민센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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