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생기 정읍시장이 여성문화관 1층 회의실에서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사진제공 = 정읍시청 ©이용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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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18일, 여성문화관 1층 회의실에서 직업교육 설명회와 함께 미니취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력단절 여성을 비롯 취업을 희망하는 120여명의 여성을 비롯 정읍지역 5개 기업체 관계자 및 교육 강사 8명이 참여해 면접이미지 컨설팅과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직업세계체험(우드마커스, 귀반사요법, 타로로 보는 직업적성)등의 부대행사를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2015 직업교육훈련 5개 과목의 소개를 비롯 취업설계사와 교육희망자 간의 1:1 면담을 통해 희망자에게 적합한 직업선택 상담과 취업정보 등이 제공됐다.
또, 정읍 코롬방, 진하전공, 샘실, 사랑의집 노인복지센터, 실비 노인요양원 등 5개 업체에서 현장면접을 통해 13명을 채용,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김생기 정읍시장은 "이번 여성일자리 미니 취업박람회가 정읍지역의 기업과 구직여성들을 연계, 구인・구직난의 해소는 물론, 구직상담과 다양한 취업 및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만큼, 취·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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