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체육센터 인조잔디구장에서 시민들이 축구경기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이용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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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새봄을 맞아 지역의 다양한 체육시설들에 대한 대대적인 대관(貸館) 홍보에 나섰다. 23일 전북 정읍시는 "최근 날씨가 풀리게 되면서 봄철 운동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 및 안전한 체육시설 활용을 위해 대관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관되는 체육시설은 종합경기장을 비롯 국민체육센터 체육관과 상평동 체육공원 등 총 20개소다.
특히, 종합경기장, 테니스장, 정읍실내체육관, 신태인실내체육관, 국민체육센터, 인조잔디구장, 족구장, 풋살경기장, 배드민턴, 배구 등 10여개 체육시설은 저비용으로 대관, 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대관이 가능한 10개소의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에 사용신청을 한 뒤 3일 이내에 사용료를 납부해야 한다.
만일, 대관 사용신청을 제출했더라도 사용료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 시설관리사업소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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