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박선임, 채현주, 강성식 동장, 최옥진 등 우수공무원이 시상식 이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정읍시 시기동 사무소 ©이용찬 기자 |
|
정읍시 시기동 주민센터가 25일, 체납세 징수 우수공무원을 선발,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시기동 주민센터가 체납액 징수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전 직원이 종합행정을 통해 통별 징수할당제를시행, 체납세 1,110여만 원을 징수하는데 가장 기여가 컸던 박선임, 채현주, 최옥진 주사에 대한 시상으로, 이들이 징수한 금액은 지난해 12월말 기준 체납액 전체금액 중 10%에 해당한다.
시기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이번 징수실적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의 여파로 체납자의 납세기피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전 직원들이 본인의 업무 이외에 지방세 체납 징수를 위해 체납자에게 납부를 독려하고, 직접 체납자를 방문하는 등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기동주 주민센터는 그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징수액이 높은 공무원 3명을 선정, 25일 통장회의 석상에서 상장과 50,000원 권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한편 시기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향후로도 이번 징수를 초석으로 삼아 체납세 징수를 위해 맨투맨(Man – To-Man) 징수활동과 우수공무원 시상 등을 지속적으로 전계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