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십자 봉사회 김제지구협의회 청하봉사회가 지역 다문화가정 및 어르신 300명을 초청,"제10회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어르신 위안잔치"를 펼치고 있다. / 사진제공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원홍보팀 김민희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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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김제지구협의회 청하봉사회는 지난 27일 청하초등학교에서 지역 다문화가정 및 어르신 300명을 초청, "제10회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어르신 위안잔치"를 펼쳤다. 이날 청하봉사회 회원들은 중식제공 및 문화공연,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김제시 청하면의 다문화가정 및 어르신 300명을 위로했다. 특히, 회원 40여명이 적십자사 이동급식차량을 이용,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청하봉사회 최정규 회장은 "결연세대와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덜어드리고자 시작했던 나눔 잔치가 어느덧 10회를 맞이했다"며 "작은 힘이지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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