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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어린이집… 적십자, 희망 나눔 명패 달아
매월 일정액 기부와 봉사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약속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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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3/3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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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동수 회원홍보팀장이 신일어린이집 박옥희 원장에게 "희망 나눔 명패"를 전달한 뒤 원생들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원홍보팀 김민희     © 김현종 기자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둥지를 틀고 있는 "신일어린이집(원장 박옥희)"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가 나눔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적십자 "희망 나눔 명패달기"에 동참했다.
 
적십자 자연봉사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신일어린이집박옥희 원장은 "적십자 봉사원으로 활동하며 적십자사의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큰 감명을 받아 작은 보탬이 되고자 '희망 나눔 명패달기'에 동참하게 됐다"며 "기부와 봉사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계속 실천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30일 적십자 "희망 나눔 명패달기"에 동참한 신일어린이집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아픔을 나누고 희망을 만드는 일에 함께 하기 위해 매월 어린이집의 수익금 일부를 전주지역 취약 아동을 비롯 4대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게 된다.
 
적십자 희망 나눔 명패는 매월 일정액 이상을 적십자에 기부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사업장에 "희망 나눔 명패"를 부착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장소라는 의미를 홍보하고, 이웃에게는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후원금은 전북지역 902가구 4대 취약계층과 결연을 맺어 매월 25,000원 상당의 물품전달과 함께 방문서비스를 하는데 요긴하게 사용된다.
 
한편, 적십자사를 통해 납부하는 후원금은 법정기부금으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원홍보팀(063, 280~58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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