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생기 정읍시장이 제4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이 힘써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이용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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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제43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소 4층 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갖고 유공자 표창 등을 수여했다.
7일 열린 기념식에는 김생기 정읍시장을 비롯 보건 관계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등에 대한 홍보활동도 펼쳐졌다.
특히, 시민보건 향상과 지역발전 공적을 높게 평가 받은 곽부상 전(前) 정읍시의사회장과 김광선 공중보건의, 보건진료원 노숙희, 남정옥, 이승현씨 등이 정읍시장의 표창을 받은 기쁨을 만끽했다.
이날, 김생기 정읍시장은 "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지킴이로써 정읍시민의 평생건강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또, "저소득층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각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 예방사업과 방역소독에 철저를 기해 단 한건의 감염병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기념식을 마친 후 보건소에서 명동의류 사거리까지 금연, 운동, 비만, 영양, 절주와 모유수유,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하기 등을 내용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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