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시기동 주민자치위원 및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회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용찬 기자

정읍시 시기동주민센터가 주민자치위원, 통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등 기관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통합 '클린데이(Clean Day)'를 실시했다.

통합 ‘클린데이’는 정읍 천변 어린이축구장에서 샘골 다리에 이르는 약1km 구간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이번 상반기‘클린데이’에서는 약 10포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 배출과 관련, 배출요령 등을 안내함으로써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와 관련, 시기동주민센터 관계자는 통합‘클린데이’를 맞아 시기동 주민이 40여 명이 참여하여 1시간동안 정읍천변을 구석구석 청소하여 쓰레기 마대 10포대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클린데이’는 시기동 특수시책 중 하나로 시기동 전 주민이 참여하여 지역을 깨끗이 청소함은 물론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의 계몽 활동을 펼치는 한편 마을의 주인인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취약지역을 정비토록 하는 지역 정화활동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기동사무소는 짝수 달마다 각 통별로 통장 주도하에 통별‘클린데이’를 통해 쓰레기 줍기와 모정 청소, 소공원 정비, 제초 작업, 불법 부착 광고물 수거 등 도심 환경 및 정읍시의 도시 이미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