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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모든 행정력 집중
이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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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4/1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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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생기 정읍시장이 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정읍시청     ©이용찬 기자

 

정읍시가 2016년 국가예산의 효율적인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생기 정읍시장과 국, 소장을 비롯 전체 과,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내년도 국가예산 사업 진행상황 등을 종합 점검하고, 국비 확보의 선제적 대응을 논의했다.


아울러 정읍시는 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 136개 사업 국비 3,985억 원 규모의 중점관리대상 사업을 확정하고, 그간 추진상황을 바탕으로 향후 전략적 국비 확보 활동에 집중할 방침이다.


중점 대상사업은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요구액 160억원) 국가 방사선 DB-Bank센터 건립(요구액 70억원) 전북과학기술원 정읍유치(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과 연계) 섬진강댐 재개발사업(요구액 33억원) 축산 테마파크 조성(요구액 25억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요구액 20억원) 한국세라믹기술원 전북분원 건립(요구액 10억원), 정읍 국도대체(국도29호선) 우회도로개설(요구액 10억원),도시재생 활성화사업(요구액 5억원) 등이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정읍의 미래 100년을 이끌고 나갈 국가예산 사업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국가예산 편성순기가 빨라진 만큼 부처별 예산요구서가 기획재정부에 제출되는 610일 전까지 국·소장을 비롯한 간부진들이 직접 부처를 방문, 사업 당위성을 세밀하게 준비, 설명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읍시 기획예산실 관계자도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사업들에 대해 전략적 확보대책을 수립, 대형국책사업은 행정절차 등 사전 준비 및 치밀한 대응논리를 개발하여 지역발전특별회계로 추진하는 등 중앙과 시도 실링(shilling)사업 국가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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