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임계강(앞줄 우측에서 네 번째) 부회장을 비롯 전북여성봉사 특별자문위원회 박미혜(앞중 좌측에서 다섯 번째) 부위원장과 봉사회 전북지사협의회 임창만(앞줄 좌측에서 네 번째) 회장, 서서학동봉사회 임병섭(우측에서 세 번째) 등이 회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원홍보팀 김민희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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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성실한 마음으로 봉사하겠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16일 전주시 서서학동 주민자치회관에서 적십자 전주완산지구 서서학동 봉사회 신규결성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적십자 봉사활동에 뜻을 같이 한 15명의 봉사회원으로 구성된 봉사회 결성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임계강 부회장을 비롯 전북여성봉사 특별자문위원회 박미혜 부위원장과 봉사회 전북지사협의회 임창만 회장 등이 참석해 첫걸음을 축하했다. 신규로 결성된 전주완산지구 서서학동 봉사회는 서서학동을 기반으로 봉사활동에 뜻을 같이 한 회원 15명을 기반으로 "우리 동네 희망천사"행정동봉사회 결성 운동 프로젝트에 맞춰 출범했다. 이날, 서서학동 봉사회 임병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적십자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봉사활동을 전개해 봉사자는 기쁨을, 수혜자는 만족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임 회장은 특히 "사랑과 봉사의 실천으로 서서학동을 행복하게 만들고,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펼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봉사회 전주완산지구협의회는 이번 결성을 계기로 총 16개 단위봉사회 391명의 봉사원들이 전주시 완산구 4대 취약계층(독거노인,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족, 북한이주민) 69가구를 위한 적십자 희망풍차 사업은 물론 각종 재난구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전주완산지구협의회 서서학동 봉사회 이대성 총무와 회원들이 신규 결성에 따른 선서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원홍보팀 김민희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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