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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적십자사 봉사회 모금활동 "앞장"
고통 속에 신음하고 있는 네팔을 구해주세요!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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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4/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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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네팔 지진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십이일반으로 모금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원홍보팀 김민희     © 김현종 기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지난 25일 진도 7.9의 지진으로 최소 8,500명의 사상자와 66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피해를 입은 네팔은 이번 강진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어 긴급구호자금 10만불을 긴급 지원키로 결정했다"29일 밝혔다.
 
특히,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의 요청에 따라 '대한적십자사'는 국제구호용으로 비축해 온 구호물품(담요 9,765, 구호키트 3,472세트 등)을 지원하고, 29일 새벽 산악인 엄홍길 선발대장과 적십자사 직원 4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선발대를 파견했다"고 설명했다.
 
, "피해 규모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전국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도 도움의 손길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8일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열린 "2015년도 봉사회 임원교육"에서 네팔 지진 이재민을 위한 성금 593,000원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지진피해로 고통 받는 이재민 지원에 동참하는 등 150여명의 적십자 봉사회 임원단을 필두로 정성을 모으는 등 도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적십자사 한 관계자는 "두려움과 고통 속에 신음하고 있는 네팔 지진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전라북도 도민들의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며 "후원 방법은 전북지사 홈페이지 또는 전화(280~5821~3)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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