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송하진 도지사… 적십자 특별회비 '쾌척'
"취약계층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해 달라" 당부
이도형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5/12/03 [17:59]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해 달라"며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광호 회장에게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광호 회장에게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해 달라"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명예회장이기도 한 송하진 도지사는 "5월말 발생한 메르스 사태로 격리돼 고통 받는 마을에 긴급구호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모습을 보고 긴급재난구호 기관으로서 적십자사의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적십자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 전개에 차질이 없도록 사회지도층은 물론 도내 소재 법인 및 도민 여러분들께서 관심을 갖고 2016년도 적십자회비모금에 동참해주시길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광호 회장은 "도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서는 도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인도주의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2016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3일 송하진 도지사를 시작으로 도의회 의장, 도교육감 등 사회지도층들의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통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으로 도내 연말연시 나눔 릴레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2015121일부터 20161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2016년도 인도주의 사업 수행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돌입했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용담호' 붕어잡이 어부와 아내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