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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전북의 희망을 만들었다"!
송하진 도지사 등 도청 공무원들 종무식 갖고 丙申年 새해 다짐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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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1/0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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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2015년 을미년을 상징한 '양'과 2016년 병신년 '원숭이' 케릭터로 변신한 직원들의 손을 잡고 종무식장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환하게 웃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2015년 을미년 마지막 날인 31일 도청 1층과 2층 로비를 활용한 격식 없는 색다른 종무식에서 "휴수동행"을 외치며 전북의 희망을 만들어낸 직원들을 격려하는 송년사를 낭독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송하진(왼쪽 첫 번째) 전북도지사가 이형규(가운데) 정무부지사 등과 함께 전북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일궈낸 2015년 을미년 한 해를 역사 속으로 기록하는 촛불을 끄며 열정을 바쳐 달려온 365일을 자축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전북도청 공무원들이 2015년 한 해 동안 도민들과, 군 공무원, 유관기관과 협업을 이뤄내기 위한 "휴수동행"을 외치며 전북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마무리 하는 종무식을 갖고 '을미년'(乙未年)의 역사 속 한 페이지로 기록했다.

 

을미년 마지막 날인 31일 전북도는 송하진 지사를 비롯 8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1층과 2층 로비를 활용한 격식 없는 색다른 종무식을 열었다.

 

이날 종무식은 공무원 연말 시상에 이어 송하진 지사의 송년사, 직원들로 구성된 태권시범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송하진 지사는 송년사에서 "급변하는 환경과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도민들과 손을 맞잡고 각종 현안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과 사명감을 불태운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노고를 격려하는 세심한 행보를 드러냈다.

 

특히, 송 지사는 "새해에는 공직자와 함께 삼락농정과 농생명, 토탈관광, 탄소를 중심으로 한 융복합 산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도민들의 삶의 기반인 복지환경을 개선하는 등 도민의 삶에 희망이 커가는 생동하는 전라북도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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