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4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에도 더 큰 성과를 내기 위해 "10대 핵심 프로젝트"를 선정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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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지난해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에도 더 큰 성과를 내기 위해 "10대 핵심 프로젝트"를 선정해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 지역 최대 현안인 새만금국제공항을 국가계획에 반드시 반영하고 ‘새만금 국제공항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국제공항 건설을 착실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수련관, 진입도로 개선 등을 조기에 추진하고 태권도 진기명기 페스티벌 등을 통한 대회 붐 조성도 중요한 만큼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존‧활용으로 문화적 가치를 더욱 높이고 정읍무성서원, 서해안 고창갯벌 등 지역 문화유산의 세계유산 추가 등재도 적극 추진한다.
▲현재 전주‧완주에서 시범 실시하고 있는 관광자유이용권을 도내 전역으로 확대 시행해 전북지역 어디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토탈관광서비스"를 제공한다.
▲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도는 연내에 농민단체와 합의절차를 거쳐 조례 제정 등을 통해 객관적이고 실천적인 제도를 도입한다.
▲ 전북연구개발특구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 도내의 우수한 R&D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 탄소산업의 역점사업인 메가 탄소밸리 사업과 초고강도 탄소개발 사업을 국가 사업으로 추진하여 전라북도를 명실상부한 탄소 중심지역으로 육성해 나간다.
▲창조경제혁신센터 활성화로 농생명 ‧ 탄소 ‧ 문화 등 특화산업 중심의 창조기업을 확대 육성해 나가고 ▲ 오는 10월 기금운용본부의 전북이전과 함께 국내외 금융투자기관들이 안정적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연기금 특화 금융타운 조성을 위한 부지매입 등 준비절차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 전통문화와 천혜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동부권의 특화 균형발전을 위해 지리 ‧ 덕유 ‧ 섬진권 식품‧관광분야의 권역별 특화발전 역시 적극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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