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12일 (사)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 급식실에서 '새해맞이 어르신과 함께하는 떡국 잔치' 급식봉사를 실시하며 어르신을의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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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도지사가 12일 (사)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에서 주최한 “새해맞이 어르신과 함께하는 떡국 잔치”에 참석해 급식 봉사에 나서는 것으로 2016년 한해 봉사활동에 첫 시동을 걸었다.
이날, 송 지사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모아 맛있게 끓인 떡국을 어르신과 장애인 등 행사에 참석한 300여명에게 나눠주며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사)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가 마련한 '떡국 잔치'급식 봉사활동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 전북도‧시‧군 각 자원봉사센터장, 대한노인회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새해를 맞아 가족과 떨어져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떡국과 과일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날 (사)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와 (사)전북도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세심한 행보도 드러냈다.
특히, 송 지사는 "2016년 병신년(丙申年)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한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떡
국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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