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하진(오른쪽에서 두 번째) 전북도지사가 4일 전주 남부시장에서 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이용확대 및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갖은 직후 '홍어'를 들어 보이며 값을 물어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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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4일 전주 남부시장을 찾은 송하진(오른쪽에서 두 번째) 전북도지사 상인에게 '봄동' 가격을 묻고 있다.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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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4일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육군 부사관학교를 방문, 류성식(소장, 오른쪽) 학교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한 뒤 지휘부 간부들의 두 손을 맞잡고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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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4일 익산 삼광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입소 어르신의 두 손을 맞잡고 "건강과 생활의 불편사항" 등을 묻는 세심한 행보를 드러내며 환하게 웃고 있다. © 이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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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도지사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오는 5일까지 35보병사단을 비롯 군부대 4개소와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찾아 위문⋅격려한다.
이번 군부대 방문은 북한의 핵실험 등 위중한 안보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국토수호에 헌신하며 경계근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송 지사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연례 행보로 설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고 일선에서 향토방위와 치안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군부대 장병들의 사기진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 지사는 이 자리에서 "만일의 안보 위기상황에 대비해 경계태세 강화 등 지역방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 뒤 지역방위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발생 시 병력을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발전에 헌신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격려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5일 방문 예정인 전라시설단에서는 부대관계자 및 장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이어, 복지시설인 익산 삼광요양원과 정읍 행복의집 등 2개소로 발걸음을 옮겨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종사자와 입소자를 격려한다.
4일 송 지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주 남문시장을 찾아 전주상공회의소 임직원 및 각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게 온누리상품권 이용 확대 및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정무부지사 역시 5일 도내 치안유지와 기동, 방범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북지방경찰청 소속 5개 부대(308의무전경대, 완산⋅덕진방범순찰대, 기동1⋅2중대), 교동119안전센터, 익산소방서 119구조대 등을 잇따라 방문, 위문 격려하고 훈훈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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