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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도지사, 복지시설 관계자 위로
위문금품 전달하고 군부대 장병 · 종사자 노고 격려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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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2/0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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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오른쪽에서 두 번째) 전북도지사가 4일 전주 남부시장에서 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이용확대 및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갖은 직후 '홍어'를 들어 보이며 값을 물어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 이도형 기자

 

 

▲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4일 전주 남부시장을 찾은 송하진(오른쪽에서 두 번째) 전북도지사 상인에게 '봄동' 가격을 묻고 있다.     © 이도형 기자

 

 

▲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4일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육군 부사관학교를 방문, 류성식(소장, 오른쪽) 학교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한 뒤 지휘부 간부들의 두 손을 맞잡고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 이도형 기자

 

 

▲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4일 익산 삼광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입소 어르신의 두 손을 맞잡고 "건강과 생활의 불편사항" 등을 묻는 세심한 행보를 드러내며 환하게 웃고 있다.     © 이도형 기자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오는 5일까지 35보병사단을 비롯 군부대 4개소와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찾아 위문격려한다.

 

이번 군부대 방문은 북한의 핵실험 등 위중한 안보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국토수호에 헌신하며 경계근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송 지사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연례 행보로 설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고 일선에서 향토방위와 치안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군부대 장병들의 사기진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 지사는 이 자리에서 "만일의 안보 위기상황에 대비해 경계태세 강화 등 지역방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 뒤 지역방위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발생 시 병력을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발전에 헌신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격려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5일 방문 예정인 전라시설단에서는 부대관계자 및 장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이어, 복지시설인 익산 삼광요양원과 정읍 행복의집 등 2개소로 발걸음을 옮겨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종사자와 입소자를 격려한다.

 

4일 송 지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주 남문시장을 찾아 전주상공회의소 임직원 및 각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게 온누리상품권 이용 확대 및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정무부지사 역시 5일 도내 치안유지와 기동, 방범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북지방경찰청 소속 5개 부대(308의무전경대, 완산덕진방범순찰대, 기동12중대), 교동119안전센터, 익산소방서 119구조대 등을 잇따라 방문, 위문 격려하고 훈훈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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