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전주점 박중구 점장이 지난 3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지하 1층 다목적 홀에서 열린 "패션 산업학과 졸업 작품" 시상식을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롯데백화점 전주점 © 박은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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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전주대학교 문화관광대학 패션 산업학과와 공동으로 "신진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 3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지하 1층 다목적 홀에서 열린 '패션 산업학과 졸업 작품 시상식'을 시작으로 출발을 알린 이 프로젝트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주점 6층 이벤트 홀에서 패션학과 학생들의 일러스트 맵전시가 막을 올린다.
이어, 13일부터 16일까지 전주대 학생들이 제작한 샘플 상품 전시회를 거쳐 오는 10월 전주대학교 패션 산업학과 학생들이 파트너사와 연계, 제작 ⋅ 판매까지 모든 부분에 지원 및 상호 협력하는 프로젝트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박중구 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의 패션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는 촉매제 역할이 되기를 희망한다" 며 "미래를 이끌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이루는 좋은 기회로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진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는 지난해 6월 협약식을 갖고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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