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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도지사… 세일즈 농정 구슬땀
복분자 농가 시름 덜어줄 판촉행사 및 귀농귀촌 홍보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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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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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30일 서울 영등포구 삼환아파트에서 열린 "수도권 판촉활동"을 하며 한 주민에게 복분자 화채를 건네며 환하게 웃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복분자 농가를 돕기 위한 전북 우수농산물 수도권 직거래 장터가 30일 서울 영등포구 삼환아파트에서 열린 가운데 송하진 도지사와 신경민 국회의원(영등포 을) ⋅ 박우정 고창군수 등 주요 참석자들이 복분자 화채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시식홍보를 하고 있다.     © 이도형 기자

 

 

▲  송하진(왼쪽에서 세 번째) 전북도지사가 30일 서울 영등포구 삼환아파트에서 열린 "복분자 수도권 판촉활동"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며 박우정(오른쪽에서 세 번째) 고창군수 등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고창군청     © 이도형 기자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 전북출신 국회의원 등이 소비감소와 가격 하락이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복분자 생산 농업인들을 위해 수도권 판촉활동에 직접 뛰어들었다.

 

특히, 송 지사는 농산물 판촉활동 뿐만 아니라 수도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 단위로는 처음으로 시도해 성과를 거둔귀농귀촌박람회프로그램을 보강해 개최하는 등 세일즈 농정을 펴는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30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삼환아파트단지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전북출신 신경민 국회의원과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장을 비롯 허홍석 영등포구의회 의원 및 아파트 주민자치위원회 등이 복분자 소비 촉진을 위한 "전북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송 지사는 이날 직거래장터를 찾은 아파트와 인근 주민들과 함께 복분자 화채만들기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갖고 "청정지역 전북에서 생산된 건강에 좋은 복분자 소비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는 치밀한 행보를 드러냈다.

 

, 송 지사는 71일 서울 농수산물유통공사 종합전시컨벤션에서 3일까지 전북지역 지자체를 비롯 교육기관농촌체험휴양마을유관기관업체 등 75개 기관을 참여시킨 가운데 "2016 전북 귀농귀촌 박람회"를 열고 대대적인 귀농귀촌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송 지사는 특히 이번 박람회의 경우 전북의 우수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알리고 전북에서 시발된 로컬푸드(신선가공농산물)를 전시판매하는 것은 물론 귀농귀촌 교육기관 등을 홍보한다.

 

아울러, 귀농귀촌인들이 초기에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데 역점을 두고 "전북도를 대한민국 최고의 귀농귀촌지역으로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쏟아낸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전북귀농귀촌박람회"는 '지자체 홍보, 상담관귀농귀촌 교육관농촌체험, 휴양마을관로컬푸드관유관기관 협력관전라북도 종합홍보관'6가지 테마 전시관으로 구성운영된다.

 

, 특별 무대가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김용택 시인의 '농촌유학'토크쇼 등 귀농귀촌 토크쇼가 진행되며 체험교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한편, 30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삼환아파트단지에서 열린 수도권 판촉활동에 여성소비자연합은 물론 판촉지역 주민자치위원회 및 재경도민회 청년회도 판매 촉진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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