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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4주년 축사】송하진 전북도지사
전북도가 나아가는 새로운 미래와 비전에도 관심을…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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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1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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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 이도형 기자

브레이크뉴스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14년 전, 브레이크뉴스는 과감한 도전정신으로 언론계에 새 지평을 열었습니다.

 

언론 고유의 역할인 취재와 심층보도 뿐 아니라 영화스포츠TV 비평과 인물탐구 등 친근한 소재를 다룬 보도로 독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뉴미디어 시대에 걸맞은 언론의 역할을 확립하는 데에 공헌해왔습니다.

 

또한, 우리 전북을 비롯 각 지역에 취재본부를 설립해 지역의 특성과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뉴스를 제공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변화의 흐름을 읽고 당당히 적응해 언론에 새로운 길을 제시해 온 브레이크뉴스 임직원 여러분에게 격려의 박수를 드립니다.

 

전라북도 역시 시대의 변화를 읽어내고 지역발전의 새 비전을 제시하는 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농업인의 삶을 지키는 '농산물 최저가격제'와 카드 한 장으로 전북을 누비는 '전북투어패스'를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지역의 힘으로 일궈낸 융복합탄소산업을 국가사업으로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전북의 강점인 전통문화와 역사생태자연을 활용해 농생명산업과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넓은 미래의 땅 새만금을 통해 동북아 물류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변화에 적응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변화 그 자체가 되겠다는 도전정신으로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의 주역이 되기 위해 전력을 쏟고 있습니다.

 

브레이크뉴스 역시 창간 당시의 도전정신과 신선함으로 새 시대의 언론으로 꾸준히 발전해갈 것으로 믿습니다.

 

언론환경에 닥치고 있는 다양한 변화를 빠르게 수용하고 대중에게 전달하는 프론티어로서 큰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합니다.

 

'브레이크(break)'라는 제호의 의미처럼 앞으로도 사회의 부조리는 과감히 깨뜨리고 국민에게는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공정하고 따뜻한 언론으로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우리 전라북도가 나아가는 새로운 미래와 비전에도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리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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