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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도지사… 고창군 찾아 '희망대화'
삼락농정 발전 방안 등 장애인복지관련 간담회 개최
이한신‧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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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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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가운데) 전북도지사가 13일 고창군을 공식 방문해 '베리&바이오 식품연구소' 회의실에서 박우정(오른쪽에서 두 번째) 군수와 고창군의회 최인규(왼쪽에서 두 번째) 의장을 비롯 참여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대화시간을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한신 기자

 

▲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13일 "베리&바이오 식품연구소"를 찾아 전북농업 발전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한 뒤 연구시설 및 홍보관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통해 관련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송하진(앞줄 가운데) 전북도지사가 고창 "베리&바이오 식품연구소"를 공식 방문해 소통행정 일환으로 "2018 도민과 함께하는 희망대화"를 개최한 뒤 박우정(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군수와 고창군의회 최인규(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의장을 비롯 연구소 임직원 등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고창군청     © 이한신 기자

 

▲  고창군 장애인 복지관으로 자리를 옮긴 송하진(왼쪽에서 두 번째) 도지사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희망대화"를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  송하진(오른쪽) 전북도지사가 고창군 장애인 복지관 시설을 살펴보는 세심한 행보를 드러내고 있다.    / 사진제공 = 고창군청     © 이한신 기자

 

▲  송하진(가운데) 전북도지사가 고창군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정책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스스로 경제적‧신체적으로 자립‧자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드리는 것이고 장애인복지관 설립이 꼭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하며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고창군청     © 이한신 기자

 

▲  송하진(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전북도지사가 13일 고창군을 공식 방문해 2018년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도민과 함께하는 희망대화" 시간을 갖고 박우정(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군수와 고창군의회 최인규(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의장을 비롯 고창군 장애인복지관 임직원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고창군청     © 이한신 기자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13일 고창군을 공식 방문해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2018 도민과 함께하는 희망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하진 지사는 민선 6기 역점 시책의 성공적 추진 및 토탈관광과 연계한 관광자원화 방안과 지역현장의 문제점을 비롯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창의 베리류와 바이오식품 연구 및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베리&바이오 식품연구소'를 찾아 연구시설을 비롯 홍보관 등을 둘러본 뒤 삼락농정과 식품연구소의 추진성과 등 향후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전북농업 발전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송하진 도지사는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는 R&D 기능 및 생산 장비를 갖추고 위탁생산 서비스 제공지역 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연구기관으로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고 극찬한 뒤 연구원들을 격려하는 세심하고 치밀한 행보를 드러냈다.

 

이어 송 지사는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지역 농가와 기업들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해외시장까지 개척하고 있는 연구소는 '보람 찾는 농민제값 받는 농업사람 찾는 농촌'을 실현하기 위한 '삼락농정'목표 실현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고 앞으로 도내 40여개의 농생명 R&D 기관 등과 연계해 전북이 아시아 농생명산업의 중심지로 나아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송하진 지사는 또 고창군장애인복지관으로 자리를 옮겨 프로그램 운영실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통해 이용자들을 격려한 뒤 장애인관련 단체 등이 참여한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 정책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스스로 경제적신체적으로 자립자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드리는 것이고 장애인복지관 설립이 꼭 필요한 이유이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이곳 복지관이 장애인 여러분들의 사회 활동에 필요한 종합적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2018 도민과 함께하는 희망대화"에는 박우정 군수와 고창군의회 최인규 의장과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및 참여 업체와 자원봉사자를 비롯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더불어 잘 사는 전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면서 여러 현안사업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지역을 방문한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농특산물의 고부가가치와 6차 산업을 실현하는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와 장애인들의 복지와 재활을 돕는 장애인복지관 등 군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펼쳐나가며 도정에 발맞춰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는 복분자를 활용한 향토건강식품 명품화 사업을 비롯 정읍 블루베리와 부안 오디 등 지역 특화식품을 이용, 공동으로 신제품을 개발하는 베리굿소스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식재산 출원 3메디컬 푸드 제품개발 8건을 등 3개 시군이 참여해 프리미엄 소스 개발 20건과 업체에 기술을 이전해 상품화를 지원해 오고 있다.

 

장애인 복지관은 201711월 개관했고 상담 사례 관리장애인가족 지원평성교육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일 평균 100여명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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