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80 세대 최고의 음악스타 '최성수‧박강성'이 '센트럴 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한 여름 밤의 꿈 콘서트"가 오는 21일 전북 고창문화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 포스터제공 = 고창군청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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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세대 최고의 음악스타 '최성수‧박강성'이 센트럴 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한 여름 밤의 꿈 콘서트"가 전북 고창문화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될 이번 기획공연은 18인조 오케스트라가 격조 높은 라이브 연주를 더욱 풍성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한국 라이브 음악의 거장들이 펼치는 "한 여름 밤의 꿈 콘서트"는 기존 콘텐츠와 차별화해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출연자 및 곡목별 맞춤영상 및 컴퓨터 그래픽(CG)를 자체 제작해 LED 스크린에 투사해 뉴미디어 시대의 영상과 음향이 조화를 이루는 만큼, 관객들의 감성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콘서트의 첫 무대는 중년의 감성을 아우르고 공감을 자아내 '중년의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와 콘서트 7080‧열린음악회 등에서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라이브의 황제 박강성이 장식한다.
박강성은 자신의 히트곡인 '내일을 기다려‧장난감 병정‧문밖에 있는 그대'등을 열창하고 '남남‧풀잎 사랑‧기쁜 우리 사랑은'등 수많은 히트곡의 주인공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최성수가 바톤을 이어받아 자신만의 색깔로 관객들에게 즐겁고 기억에 남는 무대를 선보인다.
최성수는 1970년대 '세시봉'과 함께 통기타와 청년문화의 양대 산맥이었던 “쉘부르”에서 가수로 첫 발을 내딛고 김창완‧임지훈과 '꾸러기들'로 활동한 바 있다.
또, 2005년 대중음악 방송음악에서 활동하던 연주인들이 모여 창단한 '센트럴 팝스오케스트라'는 스탠더드 재즈와 팝‧가요 등 친숙한 곡들을 재즈기법의 편곡으로 연주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출연가수들과 함께 멋진 라이브 연주를 들려준다.
한편, 관람료는 일반 3000원‧학생 1,500원(회원 20% 할인)이며 공연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현장예매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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