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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고창농악경연대회" 개최
道 농악대회 출전 자격 놓고 지역 15개팀, 8일 진검 승부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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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9/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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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도 전북 시‧군 농악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놓고 신명나는 한판 승부를 펼칠 "제17회 고창농악경연대회"가 오는 8일 고창농악전수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대회에 출전한 한 농악단이 신명난 판굿을 선보이고 있다)                                                                                                   / 사진제공 = 고창군청     © 이한신 기자


 

 

 

2019년도 전북 시군 농악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놓고 신명나는 한판 승부를 펼칠 "제17회 고창농악경연대회" 오는 8일 고창농악전수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날 오전 830분부터 진행될 이번 대회는 지역 14개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1개 농악단이 경쟁보다는 화합을 목표로 치뤄지며 지난해 우승팀인 공음면 '참나무정농악단'의 우승기 반환을 시작으로 열띤 경연의 서막이 오른다.

 

특히,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7호 진주오광대를 지켜고 있는 '진주오광대보존회'가 초청돼 관람객들에게 경상도 지역 전통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대상(고창군수상) 금상(고창군의장상) 함박웃음상(인기상) 한마음상(화합상) 얼씨구상(응원상) 춤사위상(율동상) 짜임새상(구성상) 등의 단체상과 개인상이 수여된다.

 

한편, 고창농악보존회 이명훈 회장은 "고창농악과 함께 군민들의 행복한 축제로 세대 간 끊이지 않는 전통문화예술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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