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체육회장인 송하진(뒷줄 가운데) 지사와 전북도체육회 최형원(뒷줄 가운데 오른쪽으로 두 번째) 사무처장을 비롯 주요 참석자들이 지난 5일 익산종합운동장을 찾아 오는 10월 안방에서 개최될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기필코 종합 3위 달성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굵은 땀방울 흘리고 있는 전북대표선수단을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체육회 © 신성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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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체육회장인 송하진 지사가 오는 10월 안방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에서 개최지의 자존심을 지켜내는 동시에 종합 3위 목표 달성을 위해 맞춤형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전북대표선수단을 격려했다.
송하진 지사는 지난 5일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전국체전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마친 뒤 개‧폐회식이 진행될 종합운동장으로 자리를 옮겨 시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7월 2일부터 100일간의 일정으로 하계강화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전북선수단을 찾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는 세심한 행보를 드러냈다.
이날 송 지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종합 3위 목표 달성을 위해 여러분들이 흘린 땀과 노력은 도민들의 자부심과 전북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만큼,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전북대표로 부끄럽지 않도록 매 경기에 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송 지사는 특히 "마지막까지 컨디션 관리에 힘써줄 것"을 덧붙인 뒤 '제99회 전국체전'에 임하는 의지를 담아 지도자 및 선수들과 함께 한 목소리로 구호를 제창하며 기념촬영을 하는 등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육상‧수영‧레슬링 등 47개 종목에 1,200여명으로 구성된 전북대표 선수단은 각 종목별로 합동훈련과 합숙훈련‧전지훈련 등 각종 전국대회 출전을 통해 전력을 분석하며 개최지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 익산시청 펜싱팀 ▲ 원광대 테니스팀 ▲ 볼링팀 ▲ 핸드볼팀 ▲ 전북제일고 핸드볼 ▲ 펜싱팀 ▲ 도체육회 철인3종팀 선수들은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선전 및 필승을 다짐하는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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