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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취업
국민연금공단, 빅데이터 제공
구직자… 일자리 및 사업장 정보 도움 '초점'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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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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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공단이 축적한 빅데이터를 활용, 일자리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연금공단 전경 및 김성주 이사장)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이도형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축적한 빅데이터를 활용, 일자리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빅데이터는 지난 1988년부터 전국 각 사업장과 가입자 데이터 약 900억건과 한국고용정보원 워크넷잡코리아()사람인에서 제공하는 구인구직 정보와 연계하는 동시에 분석해 정교한 일자리 DB 구축을 완료하고 활용성 높은 종합정보 화면을 개발했다.

 

특히 전북도 경기도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등과 협업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센터에 제공해 국민들이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 빅데이터 일자리 정보를 기반으로 강소 및 친화기업 유형과 사업장 평균재직기간을 비롯 국민연금 가입여부 등 구직자들이 사업장에 대한 궁금증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종합정보 화면을 지자체 일자리센터에 제공한다.

 

일자리센터는 이 같은 정보를 밑그림으로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연봉과 희망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를 안내해 구직을 지원한다.

 

김성주 이사장은 "국민연금과 민관 일자리정보 제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업에 성공해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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