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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슬레이트 철거‧지붕개량 지원
27일부터 접수… 120가구에 사업비 7,600만원 투입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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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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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이 군민 건강 보호 및 청정 환경 유지를 위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부안군청 전경 및 권익현 군수)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이 군민 건강 보호 및 청정 환경 유지를 위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진행될 슬레이트 철거 지원은 총 120가구며 이 가운데 취약계층 25가구에 대해서는 지붕개량사업비 7,600만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철거 및 처리인 경우 가구당 최대 336만원이며 취약계층 지붕개량은 가구당 최대 302만원이다.

비용이 기준금액을 초과할 경우 개인부담이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사업소진시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신청자가 많을 경우 기초생활수급자를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차상위계층 및 기타 취약계층과 기준 중위소득 이하 가구를 비롯 일반가구 순으로 배정된다.

 

부안군 환경과 관계자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하고 있는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는 동시에 군민의 건강 보호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며 "지난해까지 총 939가구에 18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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