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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민간강사 32명' 모집
노후준비 인식 확산 및 전문성 높은 교육서비스 기대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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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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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공단이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전문성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프리랜서 민간강사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노후준비 서비스 단계)                                             / 자료제공 = 국민연금공단     © 신성철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전문성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프리랜서 민간강사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공단은 지난해 처음으로 1기 민간강사 40명을 선발해 5개월 동안 443곳의 교육기관을 찾아 총 728회에 걸쳐 18,461명을 대상으로 노후준비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노후준비 서비스가 최초로 도입된 20084월부터 재무 등 4대 영역을 중심으로 무료로 노후준비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난해 12월까지 총 400만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민간강사 모집을 통해 노후준비 교육서비스를 받은 국민들이 '나에게 꼭 맞는 우수한 서비스라고 느낄 수 있는고품질의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노후준비 프리랜서 강사 모집에 따른 자세한 일정 및 지원 자격 요건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2명을 모집할 계획인 민간강사는 노후준비서비스 제공자 교육(이러닝 33시간소집교육 32시간 이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부터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노후준비 4대 영역에 관련된 강의를 담당한다.

 

공단은 그동안 내부직원 가운데 전문 강사를 양성해 교육을 실시했으나 서비스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량을 갖춘 민간강사를 선발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를 통해 국민들의 노후준비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나영희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장은 "풍부한 강의 경력 등을 갖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갖고 지원해 노후준비 교육 분야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보다 많은 국민이 체계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100세 시대를 맞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후준비 서비스'노후의 4(4가지 괴로움)빈곤 질병 무위 고독의 예방을 목적으로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분야에 관련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노후준비 지원법에 따라 진단상담교육관계기관 연계 및 사후관리의 순서로 제공되며 각 단계는 연속통합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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