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야호~ 우리 집 비누 제가 만들었어요!
인천 인명여고 수학여행단“부안누에타운”에서 체험 프로그램 진행
이한신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4/11/05 [12:26]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인천광역시 인명여자고등학교 수학여행단이 부안누에타운을 방문해 비누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이한신 기자


인천광역시 인명여자고등학교 수학여행단이 부안누에타운을 방문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북 부안군은 지난 4일 인천 인명여고 수학여행단 480명이 부안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들러보면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부안누에타운에서 오디 등 천연재료를 이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5일 밝혔다.

 
이번 수학여행단 방문은 전북도와 부안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곤충표본전시관 관람을 비롯 천연재료를 이용한 비누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 방문한 부안에서 친구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돼 너무 기쁘다선생님 및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체험을 하는 동안 시간가는 줄 몰랐다고 즐거워했다
 
인솔교사 김 모씨 역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을 열고 다가옴을 느꼈고 학교에서 쉽게 할 수 없었던 이야기까지 하는 것을 볼 때 아이들에게 든든한 지지자가 된 것 같아 교사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농촌활력과 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학생들의 호응이 좋았고 무엇보다 미래 세대에게 관광부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한 만큼, 앞으로 부안누에타운이 전국 최고의 체험관광 일번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