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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고창 무장면 도로변… 팬지꽃 '활짝'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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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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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증 여파에도 불구하고 봄꽃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지만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나들이객의 발길이 멈춘 가운데 전북 고창군 무장면 주요 도로변에 형형색색의 팬지꽃이 수줍게 꽃망울을 피워 지역 주민들의 지친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무장면은 앞으로 무장읍성을 중심으로 계절별로 유채・꽃양귀비 등 다양한 꽃을 식재해 마을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화사한 경관을 자랑할 계획이다.                                                       / 사진제공 = 고창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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