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변산마실길 시점인 새만금홍보관에서 송포항을 거쳐 성천항으로 이어지는 구간에 '찔레꽃'과 '데이지꽃'이 만개해 탐방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 구간은 해안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변산마실길 가운데 백미로 꼽히는 코스로 5월 중순부터 6월 초순까지 개화하는 '데이지꽃'은 유쾌함 ・ 휴식 ・ 사랑스러움 ・ 낙천 ・ 풍부 등의 꽃말로 가족과 연인들의 나들이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하얗게 만개한 꽃들은 푸른 바다와 서해바다의 해넘이 등과 어울려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만큼, 산 ・ 들 ・ 바다가 아름다운 부안에서 가족 ・ 연인 ・ 친구와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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