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 및 내변산 산악구조대, 변산반도국립공원, 진서면 이장단 및 주민 등 40여명이 안전캠페인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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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군수 김종규)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지난 8일 많은 사람들이 운집하는 내변산 주변 다중이용시설물을 점검하고 내소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 및 산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10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부안군 및 내변산 산악구조대, 변산반도국립공원, 진서면 이장단 및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소사 앞 주차장에서 프랑카드 및 리후렛 등 전단지 400여장을 배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산악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시작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가정, 교실, 학교운동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캠페인을 전개했다.
부안군은 또 다가오는 동절기에 대비, 각 가정에서는 보일러 및 난방기를 미리 점검해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자가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기초생활대상자 및 독거노인, 장애등 안전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 440개(분말 3.3㎏)를 10월중 의용소방대 및 시민단체 등 자원 봉사단체 회원들이 방문 설치해주고 사용법도 설명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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