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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지사… 새누리당 예정협의회 참석
김무성 대표 '호남 지역 예산 최대한 반영' 애정 드러내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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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1/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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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국회본관 귀빈식당에서 열린 새누리당-호남권(광주,전남,전북) 예산 정책협의회에 김무성 대표와 이정현 최고위원을 비롯 예결위 조정소위 위원 및 송하진 전북도지사,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낙연 전남지사 등이 한자리에 앉아 예산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고 김영삼 前 대통령 상주(喪主) 역할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호남 지역 예산을 국회에서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새누리당 전주 완산乙 정운천 당협위원장에게 "오늘 이 자리의 성과가 본인의 미래(총선)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웃음석인 말로 여당 지도부를 압박하는 등 "전북은 전북만의 특징적 사업만 발굴‧추진하고 있는데 새만금 등 기반시설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가져 대한민국 발전을 이뤄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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