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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6년 10대 핵심 프로젝트
새만금 국제공항 국가계획 반영 등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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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1/0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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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4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에도 더 큰 성과를 내기 위해 "10대 핵심 프로젝트"를 선정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도형 기자


 

 

전북도는 지난해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에도 더 큰 성과를 내기 위해 "10대 핵심 프로젝트"를 선정해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지역 최대 현안인 새만금국제공항을 국가계획에 반드시 반영하고 새만금 국제공항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국제공항 건설을 착실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수련관, 진입도로 개선 등을 조기에 추진하고 태권도 진기명기 페스티벌 등을 통한 대회 붐 조성도 중요한 만큼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존활용으로 문화적 가치를 더욱 높이고 정읍무성서원, 서해안 고창갯벌 등 지역 문화유산의 세계유산 추가 등재도 적극 추진한다.

 

현재 전주완주에서 시범 실시하고 있는 관광자유이용권을 도내 전역으로 확대 시행해 전북지역 어디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토탈관광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도는 연내에 농민단체와 합의절차를 거쳐 조례 제정 등을 통해 객관적이고 실천적인 제도를 도입한다.

 

전북연구개발특구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 도내의 우수한 R&D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탄소산업의 역점사업인 메가 탄소밸리 사업과 초고강도 탄소개발 사업을 국가 사업으로 추진하여 전라북도를 명실상부한 탄소 중심지역으로 육성해 나간다.

 

창조경제혁신센터 활성화로 농생명 탄소 문화 등 특화산업 중심의 창조기업을 확대 육성해 나가고 오는 10월 기금운용본부의 전북이전과 함께 국내외 금융투자기관들이 안정적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연기금 특화 금융타운 조성을 위한 부지매입 등 준비절차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전통문화와 천혜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동부권의 특화 균형발전을 위해 지덕유 섬진권 식품관광분야의 권역별 특화발전 역시 적극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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