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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단신 뉴스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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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1/1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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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용국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장이 정기총회 개회사를 통해 "지식과 지혜를 함께 소유한 귀농⋅귀촌인들이 되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는 최근 부안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사업완료 보고 및 결산 읍면별 지회장 위촉장 수여 2016년 사업설명회 등의 순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용국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지식과 지혜를 함께 소유한 귀농귀촌인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난해 경험을 발판 삼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축사에 나선 김종규 군수는 "부안으로의 귀농귀촌을 결행한 여러분은 부안의 장자이고 부안에 역동성을 불어넣는 발원이 되실 분들"이라며 "부안은 관광이 접목될 수 있는 특성이 있는 만큼, 단순 영농에 그치지 말고 6차 산업으로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소득수준을 높여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 군수는 이어 "현재 귀농귀어귀촌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5개년 계획 수립 등 앞으로 단계별 지원 정책 및 도시민 유치 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더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축복의 땅 부안에서 제2의 인생을 개척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가득 행복나눔 나눔 문화 조성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를 조성한다.

 

부안군은 다음달 5일까지 700여명의 공무원과 민간·사회단체가 함께 홀로어르신 및 경로당, 소외계층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 말벗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설 명절 가득 행복나눔'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저소득세대 1,642세대와 사회복지시설 637개소를 찾아 총 5,940여만원의 위문금과 성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 부안군은 애로사항을 수렴해 해결방안을 찾는 등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훈훈하고 행복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에 두 팔을 걷어 부친다.

 

부안군 관계자는 "민간 및 사회단체 등의 자발적인 이웃사랑 참여로 정이 넘쳐 군민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축복의 땅 부안이 됐으면 한다"며 "사랑나눔에 동참을 희망하는 군민 또는 사회단체기관 등은 주민행복지원실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  부안군 보건소(소장 김달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료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 '호평'

 

부안군 보건소(소장 김달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료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9,50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방문간호사와 물리치료사 등으로 방문건강관리팀을 구성해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평소 소외되고 이동이 불편한 대상자를 집중정기자기역량관리군 등 3개 군으로 나눠 11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고혈압 당뇨 투약관리 건강체크, 관절염환자 물리치료, 뇌졸중 동반질환 및 2차 장애 재발방지 등 합병증 관리, 재가암환자 방문 간호 및 영양식용품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달천 보건소장은 "의료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등이 건강습관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건강정보 제공 등 지역 내 보건자원과 연계한 통합건강증진서비스 제공으로 보건사업에 대한 수혜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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